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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 예정, 태안 달산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충남도는 태안군 남면 달산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사업 예정지 186만여㎡(56만 4000여 평)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해 11일 자로 공고했다.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사업은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추진 중인 국내 최초 무인기 연구개발 전용 활주로 구축, 첨단 미래항공 모빌리티 연구시설 조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미래 먹거리 사업이다. 도는 유망한 사업 예정지 인근 부동산이 개발 특수로 투기화하..

  • 호서대 '중도입국 청소년' 인문학 교실 운영

    호서대학교가 한국언어문화학과 주관으로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및 아산시가족센터와 연계해 중도입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K-교실'을 운영한다. 11일 호서대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아산가족지원센터 둔포 분원에서 호서대 한국언어문화학과 재학생들이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베트남 청소년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국언어문화학과 3학년 리나라 학생은 "외국인 유학생으로 모국 학생들의..

  • 아산시, 우량기업 6개사 1415억원 투자유치

    충남 아산시가 경보제약 등 국내 우량기업 6개사와 총 141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박경귀 시장이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투자를 결정한 ㈜경보제약, ㈜코리스이엔티, ㈜다다, ㈜케이에스피, ㈜다호피앤씨, ㈜성무이엔지 등 6개 기업 대표와 제조공장 신·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료의약품 제조기업인 ㈜경보제약은 실옥동 일원 1만 7544㎡ 부지에 855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

  • 박경귀 아산시장 '선장·배방·인주' 청사진 제시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배방읍과 인주면 방문을 끝으로 하반기 열린간담회를 모두 마쳤다. 11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 9일 선장면에서 농업·산업·관광 조화로운 발전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하고, 10일 배방읍에서는 2030년 인구 20만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며 행정조직 개편을 언급했으며, 인주면에서는 변화의 중심 인주에 아산의 미래가 있다고 역설했다. 박 시장은 선장면 열린간담회에서 "그간 동부권에 비해 발전 속도가 더뎠던 선장·도고·신..

  •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 '추석명절 한돈 나눔행사'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지난 10일 예산군청 상황실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한돈 1600㎏(시가 1250만원 상당)을 예산군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기탁받은 한돈을 12개 읍·면 저소득 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에서는 명절과 연말연시마다 수년째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만 지부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한돈 돼지고기 드시고 다가오는 추석 건강하게..

  • 충남도, 8개 시군에 대규모 투자유치…30개사 2조 1683억

    충남도가 국내 30개 기업으로부터 2조 1683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냈다. 도는 11일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등 8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박두영 엔필드씨에이 대표를 비롯한 30개 기업 대표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30개 기업은 올해부터 2031년까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65만 9210㎡ 부지에 총 2조 1683억원을 투자해 공장 신·증설 및 이전을 추진한다. 먼저, 천안에는 데..

  • 세종교육청, 2025학년 유·초등·특수 교사 총 58명 선발

    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세종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1일 공고했다. 2025학년도 선발인원은 총 58명으로, 지난해 대비 34명이 증가했으며, 지난 8월에 발표한 사전 예고 인원보다 4명이 늘어났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유치원 5명 △초등학교 39명 △특수학교(유) 4명 △특수학교(초) 10명으로 총 58명이다. 총 선발인원에는 장애인 구분모집 선발인원이 포함돼 있으며, 학교급별 선발..

  • 예산군 공약평가위, 사업현장 방문해 민선8기 공약점검

    충남 예산군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2024년도 상반기 민선8기 공약 이행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위원회는 이틀간 분과별로 주요 사업장 2곳씩 총 6개 사업장을 방문하고 사업관련 담당과장으로부터 공약이행 추진 현황 보고를 받았다. 11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민선8기 3년차에 접어든 만큼 완료를 앞두고 있는 공약 사업장을 우선 선정했다. 평가위원들은 △충남기록연구원 유치 및 전통주 체험장 설치 △예산1..

  • 아산시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추석 청렴캠페인

    충남 아산시가 조직 내 공직윤리 확립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추석 명절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11일 아산시에 따르면 부패 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탁금지법에 따라 금지된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는 박경귀 시장, 홍성표 시의회 의장 및 아산시 시니어·주니어 보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

  • 홍성마늘 들어간 한우등심구이·크림치즈빵 인기몰이

    홍성마늘의 전국적 인지도 향상을 위해 론칭한 제품이 대박을 쳤다. 홍성군은 11일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홍성마늘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해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있다고 밝혔다. 암, 당뇨 완화를 돕는 마늘의 클로로필 성분 함량과 높은 당도 등을 십분 활용하는 것이다. 군이 지난 6월 LG헬로비전, 신선 P&F와 공동으로 개발한 홍성마늘 한우등심구이가 지난달 10일 론칭 후 한달 만인 지난 9일 2억원(3161세트)의..

  • 한화토탈에너지스, 지역 농수산물 나누는 '서산밥상 데이' 개최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추석 명절을 앞둔 10일 사업장이 있는 서산지역 농가와 어촌에서 각종 농수산물과 특산물을 구매해 고객사에 전달하는 '서산밥상 데이'를 진행했다. 11일 한화토탈에너지스에 따르면 '서산밥상 데이'는 지역 농수산물을 대량 구매해 고객사 구내식당에 전달해 식재료로 활용하는 지역·고객 상생활동으로,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던 2021년 시작됐다. 회사는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김, 된장, 간장, 버섯, 쌀, 생강, 마..

  • 서산시, 최첨단 스마트 버스정류장 3개소 운영

    충남 서산시는 시민에게 향상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최첨단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이 지난 8월 마무리돼 운영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이용이 많은 △동부전통시장 입구 △1호 광장 △해미 버스정류장 3개소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설치했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냉온열벤치, 방범 시시티브이(CCT..

  • 충남소방, 추석연휴 전 직원 비상대응체제 돌입

    충남소방본부는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공유와 현장대응을 위해 24시간 긴급상황반을 운영하고, 응급환자 이송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화기 사용이 증가하는 명절 기간 도내에서는 최근 5년(2019-2023년)간 126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장소는 주거시설 37건, 자동차 22건, 산업시설 18건 등 순으로..

  • 충남도 "고품질 마늘 생산 '첫 단추' 잘 꿰어야"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마늘의 수량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량 씨마늘(종구)을 준비해 알맞은 시기에 파종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 씨마늘은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은 포장에서 생산된 것 중 물리적인 상처 없이 깨끗한 마늘의 인편을 분리해 선별한다. 선별한 인편 중 작은 인편은 수량이 떨어지고 10g 이상의 큰 인편은 벌마늘(2차 생장) 발생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제외해야 한다. 중간 크기가 가장 적당하며, 한지형은 쪽당 4∼5g, 난지형 마늘은..

  • 세종시,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 시행

    세종시가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4년 추석 명절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전후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응급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최민호 시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은 4개 부서 총 26명으로 구성했으며 응급의료 상황관리와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 관리·점검 등 연휴기간 응급의료 대응에 나선다. 특히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병원과 엔케이세종병원에는 시청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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