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선문대, 고려인 사회통합 모형개발 연구 수행

    선문대학교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가 2024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고려인 사회통합을 위한 연구에 착수한다. 18일 선문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향후 6년간 매년 2억 6000만원씩, 총 15억 6000만원을 지원받아 연구소의 특성화와 전문화를 통해 우수 학술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차세대 연구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선문대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는 '초국가적 이주시대, 재한 고려인의 이주지형도 구축과 사회통합 모형 개발'을 주..

  • 아산 '인주·도고' 한가위 노래지랑·씨름대회 한마당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어우러진 한가위 잔치가 충남 아산시 도고와 인주에서 열려 흥겨움이 가득한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18일 아산시에 따르면 인주면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인주농협 미곡처리장에서 '2024년 제2회 ·행사'를, 도고면신언리발전협의회가 16일 도고면 도고레일바이크 역전광장 무대에서 '도고면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인주면을 찾은 박경귀 아산시장은 "보름달처럼 추석의 풍성함이 느껴..

  • 예산군, 21일 '제2회 청년의 날' 행사 개최

    충남 예산군이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예산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회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며, 매년 9월 세번째 토요일이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식전공연, 기념식, 청년정책 설명회, 초청강연, 포토부스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부에는 지역예술인의 식전공연을..

  • 김태흠 지사 "예산을 충남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것"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예산군을 충남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14일 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예스 드림 뮤직콘서트'에 참석한 김 지사는 "물들어올 때 노젓는다고, 도는 예산군을 문화관광도시로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예산시장'을 필두로 충남의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예산군은 올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방문객 335만명을 훌쩍 뛰어 넘는 440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각광받..

  • '내포문화숲길 걷기' 올해는 예산 예당저수지 일원

    충남 예산군이 '걸어서 백제 부흥군길 속으로'를 주제로 오는 21일 '2024 내포문화숲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산림청 지정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주변 4개 시·군(서산, 당진, 홍성, 예산)이 내포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옛길과 마을길, 숲길과 하천길을 연결한 총 거리 320km의 장거리 도보여행길로 매년 4개 시군이 순차적으로 주제를 정해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사)내포문..

  • 이장우 시장 '대전시의 미래전략' 예산공무원에 특강

    충남 예산군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초청하여 군청 추사홀에서 공무원 대상 특강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3일 강연은 대전시의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에서 지자체의 역할을 모색하는 등 예산군 공무원의 미래전략에 대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예산군에서 명사초청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충남도청, 충북도청에서도 '대전시의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을 주제로 강의한 바 있으며, 이번 강의는 민선 8기 출범 후 인구 유출, 고용불안정 등 대전의 위기를 극복하..

  • 세종시-한글학회, 주시경 서거 110주년 기념행사

    세종시가 한글학회와 함께 10월8일 시청에서 제578돌 한글날, 주시경 서거 110주년을 맞아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는 '주시경 서거 11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주원 제62대 한글학회장의 특별 강연, 한글 운동사를 조명하는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한글학회장 특강은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주시경 서거 110주년과 한글학회 창립 116주년의 의미'를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 1..

  • 귀농·귀촌 1번지 청양군 "미리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청양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청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두 달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입교생들은 대치면의 칠갑산 산에 머물며 농촌 생활과 영농 작업을 직접 체험하고 마을 주민들과 교류하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군은 칠갑산 산꽃마을을 체험 장소로 선정하고 3가구 5명을 선발했다. 14가구가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장광석 칠갑산 산꽃마을 대표는 "이번..

  • "충남 디지털 배움터에서 키오스크 사용 쉽게 배워요"

    충남도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도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고, 도가 운영하는 이 사업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고령층,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설배움터, 체험존, 찾아가는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충남 논산·홍성·태안, 축산악취 개선 국비 10억 확보

    충남도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축산악취 개선사업' 공모에 논산·홍성·태안 3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총 10억원(총사업비 50억여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공모는 가축 분뇨로 오염되는 환경을 지키고 축산 악취로 고통받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가축 분뇨 처리 방법 개선 및 악취 저감 시설 지원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군 단위 공모로 시행하고 있다. 내년도 사업 공모에는 전국 11개 시도 57개 시군이 신청..

  • '청년의 끼와 열정' 홍성 로컬 뮤직 페스티벌 21일 개최

    지역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만드는 '로컬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21일 홍성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열린다. 18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년의 권리와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올해는 기존의 형식적인 기념행사를 과감히 탈피하고 청년들의 끼와 열정이 어우러진 자유로운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12개 팀의 밴드와 댄스공연이다. 토크쇼, 랜덤플레이댄스 등 관객 참..

  • 서산해미읍성. 방문객에 '흥겨운 민속놀이'로 추억선물

    충남 서산시 해미읍성일원에서 지난 17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문화 공연이 진행됐다. 18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뜬쇠예술단이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서산해미읍성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길놀이, 대북, 사물놀이,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추억을 선물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서산해미읍성을 찾은 귀성객들과 그 가족들이 공연을 통해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산시 '도시재생 10년' 지속 가능한 추진 방향 모색

    충남 아산시가 '도시재생 10년,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구조 및 추진 전략과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연다. 18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4년 제5회 아산시 도시포럼을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및 양성평등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공동체, 관계기관 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1부는 도시재생 홍보 △2부는 시민참여 토크콘..

  • 순천향대 GTEP사업단 '싱가포르 메디컬 페어' 수출 판로 개척 지원

    순천향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 '싱가포르 메디컬 페어'에서 최신 의료기기 동향 파악 및 지역 유수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3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GTEP 사업은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특화 교육과 실습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미래 무역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한다. 전국 20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충남에서는 순천향대가 유일하다...

  • 선문대, 수면스파 디지털헬스케어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 운영

    선문대학교가 충남에서는 최초로 헬스케어 및 수면, 스파 산업의 디지털화를 반영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수면/스파 디지털헬스케어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3일 선문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물리치료학과와 헬스케어 분야의 산업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이론을 교육하며, 특히 지역 정주형 인력 양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수면, 스파 치료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융합한 교과목들로 구성되며, 총 11학점 이상의..
previous block 46 47 48 49 50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