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경기도 "인공지능 기반 돌봄경제 육성해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돌봄경제가 육성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근 고령화로 인한 돌봄수요 증가 및 돌봄인력 부족 문제 등 복지사각지대 제거를 위한 AI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는 얘기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돌봄경제의 대전환, AI 돌봄' 보고서를 발간하고 17일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돌봄서비스뿐만 아니라 기반 산업 활성화 등 돌봄과 경제가 결합된 돌봄경제 또한 부각되고 있다. 돌봄경제는 보건·의료, 돌봄 등을..
  • 인천공항, 국산 '자동수하물위탁' 시스템 전면 도입

    인천공항에 셀프백드랍(자동수하물위탁) 시스템이 도입됐다.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해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인천공항공사는 기존 외국 제조사 기술을 사용해왔던 셀프백드랍 운영 시스템의 국산화 개발을 완료해 신규 시스템을 전면 도입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셀프백드랍은 여객이 기기를 이용해 위탁수하물을 직접 부칠 수 있는 자동화 서비스로 공항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여객의 출국수속시간을 단축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공사는 기존 외국 시..

  • 남양주시민 93.1% 시 SNS 운영에 긍정적

    경기 남양주 시민 93% 이상이 시 SNS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나타났다. 1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2024년 공식 SNS 운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의 93.1%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이 중 49.9%의 응답자가 '매우 만족한다'라고 응답했다. 이는 전년 대비 12%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11일간 남양주시 공식 SNS 3개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 김포시, 양촌읍 일원 '생활안심디자인 개발 사업' 본격화

    경기 김포시가 양촌읍 일원에서 생활안심디자인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 지난 8월 경기도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이달 중 협의를 마치고 내달 1일부터 '양촌읍 생활안심디자인 개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생활안심디자인 사업은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정비해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심리적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디자인 기법을 말한다. 사업 대상지인..

  • 인천 계양구, ‘종합누리센터’ 건립 박차…내년 착공 목표

    인천 계양구가 내년 착공을 목표로 복합복지시설인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윤환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현재 동양동 소재 동양노인문화센터가 3기 신도시 부지에 편입됨에 따라 이전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장애인 가족을 위한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복합복지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계양구는 사업 검토 초기 건립 부지확보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 경기신보 '중·저신용 소상공인 부채 상환연장 특례보증' 신청 폭주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의 '중·저신용 소상공인 부채 상환연장 특례보증' 신청이 폭주할 만큼 소상공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이번 특례보증은 코로나19 특별지원 종료 후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원금상환 시기 연장 및 이차보전을 통해 이자 부담을 경감하는 대환대출 상품이다. 소상공인들의 연착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상품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적기에 지원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 인천시교육청, 학교 소규모 환경개선 공사 특정감사

    인천시교육청은 각급학교 소규모 환경개선 공사에 대한 특정감사반 운영체제를 구성해 최근까지 10개 학교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개별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개선 공사에 대해 적절하게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초점을 뒀다. 부실시공 예방을 통한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감사 대상은 각급학교에서 자체 발주한 공사계약금액 5000만원 이하의 환경개선 공사로, 기술직 공무원과..

  • 수원시, 천주교·개신교·천주교·불교 영화 기획전 6편 상영

    수원특례시가 종교를 성찰할 수 있는 종교영화 기획전을 통해 오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천주교·개신교·천주교·불교 6편을 상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각 종교의 고유한 가치와 교훈을 탐구하며 다양한 믿음의 여정을 체험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15일 개신교 주제 영화 '불의 전차', '머슴 바울'을 상영한데 이어 22일 천주교 주제영화 '울지마 톤즈', '기도의 숨결', 29일 불교 주제영화 '구르는 수레바퀴'와 '다시 태어나도..

  • 평택대, 반도체 인재 육성망 구축

    평택대는 지난 14일 본관 회의실에서 인도 베드 국제학교(VED International School)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베드 국제학교 졸업생은 우선적으로 평택대 한국어 연수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또 양 기관은 △교직원 상호교류 △연구·출판자료 공유 △연구와 커리큘럼 개발에 대한 공동 프로젝트 수행 △상호 교육·연구 협력 네트워킹 지원 △학술협력 등을 이어나가기로 했..

  • 인천 남동구, 등록문화유산 '협궤 증기기관차' 새 단장

    인천시 등록문화유산인 협궤 증기기관차(혀기-7형)가 새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에게 공개됐다. 인천 남동구는 최근 소래역사관 광장에 전시 중인 협궤 증기기관차(혀기-7형)의 외관 보수를 위한 보존처리 공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952년에 조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협궤 증기기관차(혀기-7형)는 1978년까지 수인선과 수여선에서 운행했으며, 수인선에서 운행되던 증기기관차는 현재 국내에 총 6량만 남아 있다. 이 중 남동구의 협궤 증기기관차는..

  • 광주시, 떴다방(신종홍보관) 피해 예방 총력에 나서

    경기 광주시가 일명 '떴다방(신종홍보관)' 피해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식품 또는 건강기능 식품을 질병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고가에 판매하는 행위인 '떴다방'로 인한 피해가 상당함에 따라 21∼30일 지역 내 경로당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떴다방'은 공짜 선물, 무료 공연 등을 미끼로 노인들을 유인해 식품이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이고 비싼 값에 판매해 많은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 24일 이천시 일자리박람회...50개 기업 참여로 329명 채용 예정

    경기 이천시는 오는 24일 이천시청 아트홀 앞 모두의 광장에서 '2024 이천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50개 이상의 구인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사무·관리·서비스·물류·생산직 등 여러 업종에 걸쳐 32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기업별 일대일 맞춤형 면접과 채용 상담이 진행돼 본인의 경력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직접 찾아볼 수 있다. 기업 채용관 외에도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해 여러 고용..

  • 광주시자원봉사센터, 3대 종교와 '희망찬 자원순환 그린 협약식'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에서 광주시기독교연합회와 광주불교사암연합회, 천주교수원교구광주시지구와 '희망찬 자원순환 그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일상생활의 봉사활동을 통한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다. 3대 종교 대표들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의 환경문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각 종교단체가 종교 간 벽을 허물고 우리 지역의 화합과 상생을..

  • 인천경제청, 'CES 2025' 참관단 15개 기업 모집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5' 참관을 희망하는 인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1월 7~10일 개최되는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IT 박람회로 최신 기술과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권위있는 행사다. 이번 인천 참관단은 동향 파악 중심의 기존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기술 및 역량은 보유했으나 전시 참가가 어려운 스타트업..

  • 군포시, 수도권 2개 전철 노선 금정역~당정역~대야미역 구간 지하화 용역 추진

    금정역에서 당정역과 대야미역 구간 지하철 지하화가 추진된다. 경기 군포시는 금정역에서 당정역과 대야미역까지 2개 수도권 전철에 대한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 용역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용역 추진은 올해 초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내년 5월 정부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수립에 대비한 세부추진전략 등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시는 용역을 통해 경부선 금정역에서 당정역(약 4.2㎞)과 안산선 금정역에서 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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