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서울미술관, 청소년 융복합예술교육 운영

    서울시는 내년 금천구에 건립 예정인 서서울미술관 개관에 앞서 서남권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융복합예술교육 '틴즈 미디어랩'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서울시와 서울시남부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과과정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로봇공학, 생명과학, 게임 등의 첨단 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융복합 예술'의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창작 워크숍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 고려대 월례강좌회 신임회장에 윤은기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 선출

    고려대학교 교우회 월례강좌회는 신임 회장에 윤은기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고대월례강좌회는 1985년 경제부총리를 지낸 장덕진 교우회장이 창설한 시니어 지식포럼이다. 이기수 전임 회장(한국법학원장·전 고려대학교 총장)은 "지난 2년 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세계적인 명품강좌로 발전해왔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윤은기 신임 회장은 "대학총장과 공무원교육 등 평생 교육분야에서 일해온 경험을 살려 내년 고대창..

  • 고려대월례강좌회 개최…오은영 교수 강연 진행

    고려대월례강좌(회장 이기수 법학원장)는 고려대 패컬티하우스에서 열린 '제447회 고대월례강좌' 연사로 오은영 마술사(전 동아보건대 마술학과 교수)를 초청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고려대월례강좌는 제39주년 기념식과 총회가 열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사회는 홍용택 간사가 진행했다. 정기총회에서 이기수 회장은 임기2년의 회장직을 사임하고 차기회장(제12대)으로 윤은기 현 운영위원을만장일치로 선출했다.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윤은기 회장은 ..

  • "담배꽁초 쌓이면 침수돼요"… 55만개 빗물받이 집중관리

    서울시가 빗물받이 배수불량에 따른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시내 빗물받이 55만개를 집중 관리한다. 시는 집중호우 시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 집중 유지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주요도로·골목길 등 빗물받이 총 55만4361개가 설치돼 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의 빗물을 처리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지만, 각종 쓰레기나 담배꽁초가 쌓여 있으면 그 기능을 상실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먼저 시는 '서울..

  • 한국안전학회, 화성 리튬전지공장 폭발·화재사고 토론회 개최

    최근 벌어진 화성 리튬전지공장 폭발·화재사고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하고 재해예방을 위해 제언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안전학회는 화성 리튬전지공장 폭발·화재사고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화학업계에서 발생한 사고 중 역대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남긴 사건으로 기록된 화성 리튬전지공장 폭발·화재사고와 관련해 동종 또는 위험물 취급 관련 공장의 안전관리 관련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 무료 치과 검진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김용호 서울시의회 의원

    김용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서울역 쪽방촌에서 열린 '우리동네구강관리 플러스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무료 치과진료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권호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관계자 직원 등 약 50여 명이 방문했다. 새로 문을 연 '플러스센터'는 서울시 '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 2호점으로, 서울역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 남양주도 '기후동행카드'…동북부 무제한 대중교통 첫 혜택

    오는 8월 10일 별내선 개통시기에 맞춰 기후동행카드의 남양주시 사용이 본격 적용된다. 다만 13개 역사를 지나는 경의중앙선·경춘선에는 기후동행카드의 사용이 제한된다. 서울시는 4일 오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남양주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참여해 양 도시간 광역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남양주시·구리시·성남시 등 4..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여름방학 계절학기 수강생 1900명 모집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서울시민대학 계절학기 교육과정 수강생 190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여름철 계절학기에는 65개의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재테크 전략 강좌부터 전 세대가 참여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미디어 리터러스 캠프까지 다양한 세대를 위한 강좌를 마련했다. 중부권 캠퍼스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북촌과 서촌이 오랜 역사와 이야기를 문화적 시각으로 살펴보는 강좌와 금융상품을 비교 분석해보는 '나에..

  • 장마 본격 시작…서울시, 빗물받이 55만개 집중 관리

    서울시가 빗물받이 배수불량에 따른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시내 빗물받이 55만개를 집중 관리한다. 시는 집중호우 시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 집중 유지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주요도로·골목길 등 빗물받이 총 55만4361개가 설치되어 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의 빗물을 처리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지만, 각종 쓰레기나 담배꽁초가 쌓여 있으면 그 기능을 상실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먼저 시는 '..

  • 관악구, 고보조명 등 전면 재정비…안심귀가 돕는다

    서울 관악구가 안전한 밤길 귀가를 위해 바닥 조명 등을 전면 재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비 대상은 '여성안심귀갓길 내 고보조명'으로 그림과 문자를 렌즈에 투과시켜 바닥을 비추는 디자인 조명이다. 고보조명은 야간에 시인성이 뛰어나 보행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 욕구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여성안심귀갓길 내 설치된 고보조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노후화로 작동이 불량한 조명(13개)은 철거하고 시인성이..

  • 또 '알테쉬' 어린이용 장화서 기준치 680배 발암물질 검출

    중국 해외직구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장화에서 기준치의 680배가 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서울시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어린이용 장화·모자 등 12개 제품 중 6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 물질이 나왔다고 4일 밝혔다.이번 검사 대상은 쉬인·테무·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아동·유아용 섬유제품 12개 제품으로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기계적·물리적 특성) 항목을 검사했다.먼저 어린이..

  • 종로구, 배우 공형진 홍보대사 위촉

    서울 종로구는 배우 공형진을 구 홍보대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청운중학교,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한 공씨는 대학로 연극무대에서도 활약하는 등 종로와 인연이 매우 깊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학창 시절부터 종로에 오랜 애정을 가져온 공형진 배우를 구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배우 오만석, 서지숙, 가수 송민경을 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 무대에 참여해 전 세..

  • "용산에 글로벌 헤드쿼터 유치"… 亞太 '비즈허브'로 키운다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싱가포르, 홍콩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3대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기업환경과 정주여건을 글로벌스탠더드 수준까지 끌어올려 2030년 초 제1호 글로벌 기업 아시아·태평양 헤드쿼터(본부)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기업니즈 파악부터 정주·규제 등 맞춤형 전략을 가동하기 위한 '글로벌 헤드쿼터 유치 TF'를 구성·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시는 미래공간기획관을 TF팀장으로 서울시 내부의 관련 부서..

  • AR피구·로봇체험해요…강남구, 테헤란밸리 과학축제 개최

    서울 강남구가 이달 8~11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과 강남스퀘어에서 '제1회 테헤란밸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테헤란밸리 과학축제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와 연계해 기획한 축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는 19개국의 2000여명의 한인 과학기술인이 참석해 국내 과학기술인과 교류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한국과..

  • 서초구, 신혼부부·청년 대상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최대 300만원

    서울 서초구가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2억원 규모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전월세 보증금 마련 용도로 대출받은 금액의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금 잔액의 2% 이내에서 신혼부부의 경우 연간 최대 300만원, 청년의 경우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혼부부와 청년으로, 공고일인 이달 8일 기준 제시된 지원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신혼부부는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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