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강북구 "식당 음식물쓰레기통 세척해드려요"

    서울 강북구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음식점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소형 음식점은 영업장 공간 부족 등으로 인해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를 보도 등에 두는 사례가 많다"며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통행에 불편을 주지만, 대형 수거용기여서 배출자가 세척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구는 상업 밀집 지역인 수유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주변 일대의 음식물 수거용기..

  • 도봉구, 도봉구치매안심센터 분소 개소

    서울 도봉구는 치매관리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봉구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창동권역에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분소는 창3동 467-1번지에 연면적 197.46㎡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 지상 1~2층에는 치매 조기검진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실, 치매 환자 가족 카페 등이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언석 구청장은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으로 지역주민이 더 가깝고, 다양..

  • 중구, '시청역 역주행 사고' 관련 심리상담 지원

    서울 중구는 지난 1일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정신적 충격을 받은 유가족, 부상자, 사고 목격자를 대상으로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심리상담·치료 등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를 통해 24시간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심층 상담이 필요한 경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과전문의, 정신건강전문요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전문적인 심리지원을 하고..

  • 용산구 공공체육시설, 2035년까지 14곳 확충

    서울 용산구 공공체육시설이 향후 10년 내 50% 가까이 늘 것으로 보인다. 구는 7일 생활체육 인프라(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체육시설 확충 중장기 발전계획'을 내놓았다. 계획에 따르면 구는 오는 2035년까지 공공체육시설을 기존 31곳에서 45곳으로 확충한다. 권역별로 보면 △한남생활권 다목적체육관(종합체육시설) 2곳 △청파·원효생활권에는 실외 풋살장·어린이(청년)스포츠센터·실내 테니스장 등 3곳 △이촌·한강생활권에는 실내 풋살장·다목적..

  • 성동구 응봉·송정동 일대, 모아타운 주민설명회 실시

    서울 성동구가 응봉동 265번지와 송정동 97-3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응봉동과 송정동 일대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돼 현재 관리계획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 응봉동 265번지 일대는 대현산과 아파트 단지들이 주변에 둘러싸여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나 도로 환경이 열악하고 반지하 비율이 높아 침수 피해 우려가 큰 지역으로 개발 필요성이 높은 지역으로 손꼽혀 왔다. 송..

  • 오세훈 "외국인 가사도우미에 최저임금 적용 아쉬워"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9월 투입되는 필리핀 가사도우미와 관련, 200만원 규모의 월급이 일반 가정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오 시장은 이날 KBS1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올여름 필리핀에서 (가사도우미를) 보내면 8월 한 달 교육 시킨 다음 9월부터 현장에 투입된다"며 "일단 100명으로 시작되고 내년에 500명, 그다음해에 1000명 이런 식으로 늘려가면서 시행착오를 줄여가면서 늘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 양천구민 전통문화예술단 '취타대', 전통문화예술 알린다

    서울 양천구가 30명의 구민들로 구성한 '취타대'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본격 창단에 앞서 구는 양천문화원을 중심으로 공모를 통해 구민 단원을 선발했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20회차에 걸친 정기 과정을 운영해 전문연주단을 양성한다. 교육은 대금연주자 하동민씨가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취타대의 구성 △악기 파지법과 기본 제식 △소리내기 훈련 △지휘 보기·제식 훈련 △대형 유지 및 행차 훈련 △야외 공연으로 구성했다. 교육을 수료한 단원..

  • 아시아투데이, 제8회 서울시 발달장애인 수영대회 개최

    서울시와 아시아투데이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곰두리체육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제8회 서울시 발달장애인 수영대회'가 다음 달 15일 서울곰두리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아시아투데이는 제8회 서울시 발달장애인 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발달장애인이며, 그룹별(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킥보드 다리젓기,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등의 경기가 치러지며 1인 2종목까지 출전이 가능..

  • 서울시, 침수우려 반지하 1만 5000가구 대상 긴급점검

    서울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최우선 관리가 필요한 1만 5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건축사 300여명을 투입해 긴급점검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당장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건축사들은 침수 우려 반지하를 방문해 침수방지·피난 시설 설치의 작동 여부를 꼼꼼히 살핀다. 이를 통해 시는 긴급 점검 결과를 토대로 침수 우려 반지하 관리대상을 중점·일반·유지·장기관리 등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관리한다. 시는 점검에서 침수방지시설이 꼭 필요한 곳..

  • [구청장은 지금] 중랑 류경기 "일상 속 힐링 '도시농업' 활성화할 것"

    "직접 텃밭을 가꾸고 작물을 재배하는 경험은 농업이 주는 가장 큰 힘입니다. 서로 치유하고 교류하고 행복해지는 도시농업을 통해 더 성장하고, 행복한 인생을 함께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장맛비가 잠시 멈춘 지난 4일 서울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곳을 찾아 도시농부로 거듭난 40여 명의 주민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날 센터 내 도시농부교육장에서는 '제3기 현장농부학교(도시농업 입문자 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행..

  • 선진국·신흥국 동시 방문…'서울 청년 해외원정대' 출정

    서울시는 '서울 청년 해외원정대' 30명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미국과 베트남 현지 기업 탐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청년 해외원정대는 취약계층 청년 등이 선진국과 신흥국을 탐방하며 해외 취·창업 등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정대로 선발된 청년은 해외 출국 경험이 없는 취약 청년 26명, 시정 기여자 4명 총 30명이다. 이들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베트남 현지 기업 탐방, 기업인 인터뷰 등을 한..

  •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서울시, 동행·포용 문화 행사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축제가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소외감과 고립감을 느끼고 있는 북한이탈주민과의 동행을 위해 북한 인권포럼과 전시 등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매년 7월 14일이다. 시는 기념일을 앞둔 8~14일 한 주간 '자유를 넘어 희망으로,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가 열리는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는 북한주민의 실상..

  • 오금역 일대 14만㎡ 개발…최대 20층 높이 건물 들어선다

    서울지하철 3·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 일대 14만㎡에 20층 건물이 들어선다. 송파구는 오금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가락동 161번지 일대 신규 지구단위계획 구역 지정 및 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옛 성동구치소 개발·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토지이용이 가능하도록 공동개발을 유도하고 오금역세권 중심성 강화를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신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에 따라 지하철 3·5호선 오금역 일대에서 블록 단위로 공동개발을 진행할..

  • 문화비축기지, 여름방학 특별전 '8인 8색 브릭아트' 개최

    석유탱크에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문화비축기지가 여름방학을 맞아 동심을 머금은 '브릭아트' 전시장으로 변한다. 서울시는 6일부터 9월 1일까지 마포구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여름방학 특별전 '8인8색 브릭아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브릭(레고 부품)을 소재로, 브릭 아티스트 8명의 역사·건축·자연·놀이문화 등을 표현한 작품 6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뿐 아니라 마켓, 공연,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전시는..

  • DDP 수놓은 100마리 돌고래

    서울디자인재단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윤호섭 작가의 10가지 이야기가 담긴 전시 '그린캔버스 인 디디피(greencanvas in ddp)'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완성된 전시를 한꺼번에 공개하는 일반적인 전시방식과는 차별된다. 전시는 관람객과 소통하며 전시의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새로운 시도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윤 작가는 지난 5월부터 전시 오픈 전까지 매일 DDP를 방문해 둘레길 170m에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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