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창원해경, 거가대교 인근 해상 화재 선박 진화

    창원해양경찰서는 21일 거제시 장목면 저도 남동방 약 1해리 인근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한 어선 A호에 대한 진화를 완료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2시 55분께 진해 제덕항에서 출항한 A호가 조업 후 입항하던 중 거제시 장목면 저도 남동방 1해리 인근해상에서 기관실 내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A호의 선장 B씨는 V-PASS 버튼을 이용해 창원해경으로 오후 11시 9분께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신항·진해..

  • 울진군, 새로운 후포 수산물 종합유통센터 개장

    경북 울진군이 후포~울릉 간 정기여객선 취항으로 급증한 관광객들의 새로운 수요를 맞추기 위해 후포 수산물 종합유통센터를 개장한다. 21일 울진군에 따르면 새롭게 준공된 후포 수산물 종합유통센터는 총사업비 96억원(국비 21억원, 도비 41억원, 군비 34억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6월 말 입점자 모집을 위해 준비 중이다. 군은 구 후포수협수산물유통센터가 배를 형상화한 독특한 건물 외형과 함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었으나..
  • 안동시,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2차 참가자 내달 12일까지 모집

    경북 안동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커플예감! 힐링피크닉'을 통해 미혼남녀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21일 안동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으로 개최해왔으며 올해 1차 만남 프로그램에서는 30명 모집에 110여 명의 인원이 신청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그 결과 약 40%의 매칭율을 나타내기도 했다. 시는 6월 12일까지 안동에 거주하거나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1985~1999년생 직장인 미혼남녀 각 15명으로..

  • 안동시, 중앙신시장 '왔니껴' 안동 오일장으로 손님 맞이

    경북 안동시 중앙시장길 일원에서 매월 끝자리 2일, 7일마다 열리는 안동 장날이 '왔니껴' 안동 오일장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 21일 안동시에 따르면 새로운 이름 '왔니껴'는 '오셨어요?'를 의미하는 안동 사투리로 찾아온 손님에 대한 반가운 마음을 나누는 정겨운 인사말이다. 시는 중앙신시장 직거래장터를 찾아오는 손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겠다는 뜻을 담아 안동만의 구수한 정취와 상인의 넉넉한 정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이..

  • 김해시-중국 다롄시, 다양한 분야 교류 확대

    경남 김해시가 중국 다례시와의 교류를 확대한다. 김해시는 19일 중국 다롄시에서 열린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다롄시 개막식'에 홍태용 시장 일행이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롄시는 중국 랴오닝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인구 750만, 면적 1만 2574㎢(서울의 20배)의 항구도시로, 중국 동북3성의 대외교역의 관문이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광장인 성해광장이 있고, 국제걷기대회, 아카시아축제, 국제패션축제, 국제맥주축제 등 매년 국제규..

  • 김해시, 공영자전거 '타고가야' 운영 재개

    경남 김해시가 20일부터 타고가야 공영자전거 서비스를 재개했다. 시는 2020년 12월 전국 최초로 공유 전기자전거와 무선 충전 스테이션을 구축했지만 잦은 고장, 수선으로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지자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공영자전거 서비스는 초기 투자비, 연간 시스템 유지관리비, 부품 교체 수선비, 내용연수 도래 시기마다 자전거 교체 비용이 발생하는 등 재정적으로 크게 부담되는 측면이 있다. 시는 이같은 공영자전거 직영으..

  • 청송군, 신성2리 고유의 마을 로고 담은 마을문패 설치

    경북 청송군의 안덕면 신성2리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특징을 담은 고유의 마을 로고를 제작해 문패에 담아 가정마다 설치했다. 20일 청송군에 따르면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신성2리 마을복지계획 실행사업으로 마을 문패 로고를 제작·설치했다. 마을복지계획은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문제를 예방 해결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과정이다. 마을문패는 주민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재료구입, 디자인, 사포질, 오일 작업 등의 모든 과정을 공..

  • 박완수 경남도지사, 긴급구조신호 버튼 누르기 도전 참여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해상 안전인식 확산 유도를 위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20일 경남도에 따르면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한 이번 챌린지는 해양수산 관계기관과 어민 등 국민이 함께하는 릴레이 챌린지로 팻말(피켓)을 들고 캠페인 동참을 당부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며, 7월까지 3개월간 이어진다. 첫 주자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나서 SOS버튼 누르기를 독려했고 다음 주자인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이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지목함에..

  • 안동시, 생활권 중심 건강걷기 실천…'다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호응

    경북 안동시보건소의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가 2년 차를 맞아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는 건강도시 조성사업 추진전략 '신체 회복력, 걸어서 건강한 도시'에 맞춰 14개 읍·면 각 마을의 특색을 담은 걷기길 명칭을 부여해 100세까지 건강하고 팔팔하게 동네 한 바퀴를 걸을 수 있도록 보행 경로를 홍보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했다. 마을별 걷기 코스는 안동시보건소와 지역주민이 직접 생활터와 가깝고 아름다운 길로..

  • 창원시, 민간자원과 ICT 활용 복지안전망 구축

    경남 창원시가 민간자원과 ICT 활용 복지안전망 구축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원을 확대한다. 서호관 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확대를 위해 민간자원과 ICT를 활용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서 국장은 "고령화 심화, 가족관계 변화 등으로 인한 다양한 복지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스마트 플러그 예방 사업 등 우리시 실정에 맞는 새로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시책을 추..

  • 울릉도 어선, 행남등대 앞 암초에 좌초…승선원 1명 구조

    20일 오전 4시 18분 울릉군 해남등대 앞 해상에서 수중 암초에 좌초된 어선(9.77톤·승선원 1명)A호가 동해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A호는 이날 오전 4시 12분쯤 선박 수리차 울릉읍 도동항에서 강원도 임원항으로 항해 중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요청을 받은 동해해경은 4시28분쯤 구조현장에 도착해 좌초된 A호 승선원 B씨(56)를 구조했다. 동해해경은 수중 암초에 얹혀있는 A호에 예인선을 투입해 오전 6시 47뿐쯤 저동항으로 이동시..

  • 전국 일반 택시업계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

    전국 일반 택시업계 통상 1.5%였던 일반택시 신용카드 결제 요금 수수료가 개인택시와 동일하게 연간매출액에 따라 0.5%~1.5%로 인하된다. 20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와 택시운수종사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7월 택시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택시업계의 건의사항인 카드 결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금융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택시업계 카드 결제 수수료 인하를 요청했다. 금융위는 일반(법인)택시사업자를 영세..

  • 문경시새마을회, '이웃사랑 음식나눔 활동' 지역 훈훈

    경북 문경시 새마을회가 이웃사랑 음식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을 훈훈하게 했다. 문경시는 19일 점촌2동 새마을회관 앞에서 올해 두 번째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신현국 시장, 박영서 경북도 수석 부의장 및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문경시협의회 주관으로 점촌동 소재 성모반점의 후원과 직·공장회원 20여 명의 봉사로 100인분이 넘는 짜장면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김현수 시 새마을회장은 "이른..

  • 안동시, 재배 데이터 공유 기반 확대로 농업인 소득향상

    경북 안동시가 스마트농업 기술의 연구 결과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시설의 보완과 빅데이터 활용 인프라를 구축한다. 안동시는 지역 스마트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스마트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이 설치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다. 시의 스마트농업 교육장은 작물 재배를 위한 테스트베드 시설 468㎡, 스마트농업 교육을 위한 공간 532㎡를..

  • 울산교육청, 직업계고 전공 분야별 맞춤형 기업현장 체험 지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직업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전공 분야별 맞춤형 기업현장 체험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20일부터 24일까지 직업계고 3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 지역 기업 현장 ㈜영신전기, ㈜삼영이엔지 등 지역 기업 20곳 체험을 진행한다. 기업 현장 체험은 학생들에게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업관계자 특강, 현장 직무 체험, 질의응답, 직장 선배와의 대화 등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2팀으로 나눠 5일 동안 오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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