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홍남표 창원시장, 미래 50년 혁신 방안 프랑스서 찾는다

    홍남표 창원시장이 창원의 미래 50년 혁신 방안을 찾기 위해 프랑스 순방길에 오른다. 국제교류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홍 시장의 일정은 29일부터 5박 7일간이며 몽펠리에와 그르노블 등 2개 도시를 다녀온다. 홍 시장 일행은 30일(현지시간) 오후, 미카엘 드라코스 몽펠리에 시장과 만나 양 시 간 교육·산업·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6월 1일부터는 그르노블시를 방문해 현재의 그르노블을 있게한 '자이언..

  • 안동시, 가을 농축산물 준비해 수도권 소비자 찾아간다

    경북 안동시가 올 가을 대표 농축산물을 준비해 수도권 소비자들 찾아간다. 단순 농축산물의 판매·홍보를 넘어 안동을 상장하는 탈춤공연, 고향사랑 기부제와 홍보 부스 운영 등 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장에서 '2024 서울광장 안동 농특산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자체 단독으로 서울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영양군 고추축제 이어..

  •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전국 5번째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가 전주탄소소재에 이어 5번째로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됐다. 28일 경남도에 따르면 스마트그린 국가산단 지정을 위해 2022년부터 진주시, 사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를 지원하는 등 선제적으로 노력해왔다. 진주·사천시 주관으로 올해 3월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기본계획(안)'을 수립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토교통부에 지정을 요청했으며 국토부는 관계기관 협의..

  • 경남의 지역특화사업 이야기와 엮어서 홍보…신규산업 발굴 박차

    노량해전과 관음포 대첩으로 유명한 남해 고려대장경 판각지 고현면 지역은 국난 극복의 장소이다. 또 합천군 운석 충돌구는 5만 년 전 운석이 떨어져 직경 7km 분지가 형성된 곳이다. 경남도는 지역특화사업을 지역의 이야기와 엮어 홍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한다고 28일 밝혔다. 남해 고현면 지역은 판각지 전문가 학술대회, 세미나, 홍보 활동 등으로 판각 보존회가 결성돼 있으며 판각 체험, 정지석탑부터 이순신 바다공원까지 이어지는..

  • 인제대, 개교 45주년·백병원 개원 83주년 기념식

    인제대학교는 28일 본관 대강당에서 인제대 개교 45주년·백병원 개원 8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일재 이사, 인제대 전민현 총장, 홍태용 총동창회장(김해시장) 등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과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순형 인제학원 이사장은 이일재 이사가 대독한 기념사에서 "인술제세(仁術濟世)와 인덕제세(仁德濟世)의 창립 정신을 계승해 새롭게 도약하는 인제대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김해시와 대학의 상생 협..

  • 경남도, 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 200억원' 추가 지원

    경남도가 자금난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 현상 지속으로 경남 중소기업육성자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는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당초 예정된 상반기 지원 규모와 별도로 긴급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대출 평균 금리가 지속 상승하고 기업대출 연체율이 급증하면서 더 낮은 이자로 갈아탈 수 있도록 대환대출을 목적으로..

  • 물에 빠진 어린이 구하고 숨진 '전수악 여사' 추모비 47년만에 완성

    "여기 사랑과 희생의 불꽃 치솟는 숭고한 인간애가 있다. 1977년 5월 18일 장봇짐 팽개치고 뛰어들어 물에 빠진 어린 목숨은 구하고 운곡천 푸른 물속으로 숨져 간 전수악 여사의 거룩한 정신은 영원한 횃불 되어 천추에 길이 빛나리라" 전수악 여사 추모비에 새겨진 글이다. 경남 의령군이 물에 빠진 어린이를 구하고 본인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진 고 전수악 여사의 추모비를 최종 완공했다. 28일 의령군에 따르면 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전..

  • 김해시, 단감으로 만든 수제 맥주 4종 개발

    "이걸 단감으로 만들었다고?" 김해시가 단감으로 유명한 진영읍을 대표하는 로컬 수제맥주 4종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영맥주(가칭)'는 진영의 단감에서 발견한 효모(균주)를 통해 수제맥주 4종의 레시피로 개발됐다. 진영주민과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최고의 맛 1종을 선택하기 위한 품평회를 지난 24~25일 진영바람개비야시장, 제1회 김해한우축제 행사장에서 개최했다. 개발된 수제맥주 4종은 △쾰시(Kolsch) △골든(Golden) △비엔..

  • 먼지 쌓인 울릉도 내수전 약수터 운동기구…"관광객 아닌 주민 위해 고심해야'

    울릉군이 내수전 유명 약수터 내에 설치한 운동기구와 시설물 등을 방치를 하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27일 찾아간 약수터 입구 안내문에는 이곳이 내수전 약수터이며 울릉군에서 관리하는 시설물이라고 적혀있었다. 하지만 군이 관리하고 있다는 흔적은 확인할 수 없었다. 언제 설치한지 알수 없는 운동기구와 벤치는 거미줄과 풀로 뒤덮여 있었다. 이곳을 지나가던 주민A씨는 "울릉도에서도 몇 안되는 약수터를 울릉군에서 관리를 하지 않는 것 같아..

  • 창원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확대 추진

    경남 창원시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처우개선 지원금을 하반기부터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2023년 1월부터 택시부제 해제와 유류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운송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자 택시업계 관계자와 여러 차례 소통하며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어 왔다 이에 시는 모범적인 법인 택시 장기 근속자의 처우개선과 신규취업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

  • 첫 김해한우축제에 관람객 5만 8000여명 찾아 '성공'

    경남 김해시는 제1회 김해한우축제에 관람객 5만8000여명이 찾았고 총 13억원어치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27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열린 이번 축제는 천하1품 전국가요제, 멀티미디어 불꽃쇼, 가수 초청 축하공연, 쑈!TV 유랑극단 녹화 등 공연행사와 농축특산물 판매행사, 키즈존, 문화한마당, 한우올림피아드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와 증정·시식행사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빠짐없이..

  • 글로벌 우주강국 위대한 여정 경남 사천서 출발

    우주항공청 'KASA'가 27일 경남 사천에 개청했다. 우주항공청은 대한민국이 우주항공산업 5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사천시 사남면 소재 임시청사에 출근한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수많은 우주항공인들이 염원해 온 우주청이 드디어 개청하게 돼 기쁘다"라며 "설렘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경남도는 이날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기관대표, 우주항공분야 기업대표, 근무자, 관련학과..

  • 안동시, 내달 2일까지 물순환시스템 종합 시운전

    경북 안동시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환경부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으로 구축한 물순환시스템을 종합 시운전한다 시는 안동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탈춤공원 내 물안개, 워터미러 등 물순환 설비와 육사로 클린로드를 조성해 빗물의 저류, 재이용, 침투, 증발 등 물의 순환방식을 시설별로 연계해 효과적으로 적용했다. 시에서는 탈춤공원 건물과 체육관 지붕 유출수를 정화해 빗물저류조에 담아 모든 시설의 수원(水源)으로 재이용하며 도로물분사로 도로의 오..

  • '김해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최대 30일

    전남 김해시가 한 달 살기 프로그램 '김해에 반해' 참가자(2차)를 모집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김해에 반해'는 참가자가 개별자유여행을 기획해 김해에서 최소 6일(5박), 최대 30일(29박)까지 살아보면서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남 외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27일부터 6월 14일까지다. 선정된 팀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자유여행을 하고, 최소 5박 ~ 최대 29박까지의 팀별..

  • 한울본부, 신한울2호기 준공 취득세 285억원 납부…울진에 86억원 교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신한울2호기 준공 취득세 약 285억원을 납부했다. 27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신한울2호기는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취득 후 2010년 4월 30일 공사에 착수해 2024년 3월 28일 건축물 사용승인 취득 후 4월 5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이번 취득세 285억원 중 70%(199억원)는 경북도청, 30%(86억원)는 울진군으로 교부된다. 지난해 동안 한울본부가 울진군에 납부한 세액은 지역자원시설세 57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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