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인제대 등 김해 소재 대학들, 현장캠퍼스 확대

    인제대학교와 가야대, 김해대가 현장캠퍼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 글로컬대학30사업의 추진전략인 All-City Campus를 구현하기 위해서다. 3개 대학은 도시 전체에 스마트물류,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소셜디자인 등 4개 특화 분야의 현장캠퍼스를 추진한다. 7일 인제대학에 따르면 김해시, 김해상공회의소도 현장캠퍼스 대상 기업(기관)과 협의 중이며 이달 이후 본격적인 협약을 추진해 최소 50개 이상의 현장캠퍼스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

  • "장마·호우 시기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막아라"

    경남도는 장마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1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장마철은 양돈농장 인근 야생멧돼지 또는 폐사체의 바이러스가 하천이나 토사에 휩쓸려 농장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어 농장 방역실태를 미리 점검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수로 설치·정비 여부 △농장 내·외부 울타리 설치 여부 △차량·대인 소독시설 설치, 작동 여부 △부출입구 폐쇄 여부..

  • 에스제이 레미콘 대표, 상주시에 저출생극복 성금 1천만원 기탁

    이상인 경북 상주시 (주)에스제이 레미콘·아스콘 대표가 저출생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7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 대표는 동문동에 위치한 레미콘 및 아스콘을 생산하는 전문업체을 운영하고 상주시 재향군인회 회장을 역임하며서 꾸준한 현금 기부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인 사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었고 특히 상주시의 저출생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성금기부에..
  • 군포시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10명 중 9명 ‘만족’

    경기 군포시민 95%가 화성시 소재 함백산추모공원(이하 추모공원) 이용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시는 지난 5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올 3월까지 추모공원을 관내 자격으로 이용한 69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으며 이중 55.4% 385명이 응답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중 95%가 추모공원 이용에 만족한다고 응..

  • 울릉군, 미국 투산교육청과 교류 4년만에‘재개’

    미국 투산교육청 관계자 및 학생들이 울릉도를 4년만에 방문했다. 이번 국제교류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가 다시 재개됐으며, 올해 1월 울릉군 학생들의 미국어학연수(TKAP) 실시에 이은 투산교육청 관계자 4명과 학생 6명이 울릉도를 답방했다. 지난 4일 투산교육청 관계자들은 울릉중학교에서 울릉중학교장, 울릉교육지원청직원 등이 참석해 각 국의 교육 방향과 어학연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미국 학생들과 만나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 경남 숙원사업 남부내륙철도 사업 속도 낸다

    경남도가 남부내륙철도 사업에 속도를 낸다. 6일 경남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가 '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 심의를 통과시켰다. 도는 남부내륙철도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설계과정에서 총사업비가 당초 기본계획 대비 15% 이상 증가하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검토를 수행하며 통상 1년 이상 소요된다. 지난해 9월부터, 경남도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 안동시, 사회적 약자 위한 농촌 돌봄서비스 시행

    경북 안동시가 사회적 약자와 귀농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농촌 자원을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농업과 농촌 자원을 활용해 돌봄과 교육, 고용 등을 지원하는 '사회적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다. 시는 온더뜰 농장을 운영 주체로 선정하고 공모사업에 신청해 올..

  • 청송군, 귀농·귀촌교육 참여자 오는 14일까지 모집

    경북 청송군이 오는 14일까지 귀농·귀촌인 또는 예비 귀농인 20명을 모집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는다. 6일 청송군에 따르면 2024년도 귀농·귀촌교육은 신규농업인의 농업·농촌 적응력을 높여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는 7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2회(52시간) 강의로 귀농·귀촌 성공전략, 농가경영계획 수립 실습, 지역특화작목 기초영농기술,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 치유농업, 농업법률 등 다..

  • 안동병원, 70세까지 일하는 '정년이후계속근무제도' 도입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만 70세까지 함께 일하는 '정년이후계속근무제도'를 도입했다. 6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정년 이후 계속 근무제도는 법적 정년인 만 60세 이후에도 신청자에 한해 건강검진 결과와 근무평가를 반영해 적격심사에 통과한 경우 근무기한을 연장하는 제도로 장기근속자들의 업무지식과 조직융화도 등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고려한 방안이다. 또 적격심사는 대상자의 건강과 업무수행에 대한 최소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지를 확..

  • 아산시, 환경교육도시 지정 '청신호'

    충남 아산시는 환경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 등 7개월간 5개의 환경관련 표창을 받아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6일 밝혔다. 아산시는 전날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제3회 환경교육주간) 기념식 및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충남 실천대회'에서 '2024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표창'과 '환경교육업무 유공 충남도지사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은 아산이 환경 분야에서 거둔 역대 최고의 성적이며, 도..

  • 안동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진료 개시

    경북도안동의료원이 지난 3일부터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개시했다. 5일 안동의료원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 김기호 과장을 영입했다. 김 과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조교수, 구미차병원 부교수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다. 안동의료원에서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아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 소화기·영양질환, 신장질환, 감염질환, 비만, 성장 ·발달 등 소아 전문 분야에 대한 진료가 가능해졌..

  • 울진군, 제38회 평해 단오제 전국 단위 축제로 확대

    경북 울진군은 민족의 4대 명절인 단오를 맞아 울진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특별한 축제를 마련한다. 5일 울진군에 따르면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평해읍 시가지 일원에서 '제38회 평해 단오제'를 개최한다. 평해읍 전체가 하나의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평해 남대천단오제'에서 '평해 단오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축제 장소도 평해읍 시가지 일원으로 확대해 축제를 추진한다. 군에서는 평해 단오제를 군민의..

  • 청송군, 공공임대 청년빌리지 44세대 월막리에 건립

    경북 청송군은 고용불안정과 높은 주택가격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를 건립한다. 5일 청송군에 따르면 지난 3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청년계층의 주거비 부담과 열악한 주거환경 등 경제적, 물리적, 정서적 측면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건립을 계획했다.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은 청송읍 월막..

  • "독일 베를린의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막아주세요"

    독일 코리아 협의회가 독일 베를린 평화의소녀상 철거 압력에 맞서기 위한 경남 시민의 연대를 요청했다. 독일 코리아 협의회와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마창진 시민모임 등은 4일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정화 독일 코리아 협의회 대표는 "독일 베를린의 '평화의소녀상'은 2020년 9월 28일 베를린의 공식적인 허가를 받아 설치됐지만 철거 위기에 놓였다"며 "전국 어느 곳 보다 많은 소녀상을 세워 일본군 위안부 역사의 기억과 정의..

  • 창원시 진해구, 걷기 좋은 산책로 조성 추진

    "시민과 함께 즐겁게 걸을 수 있는 곳을 더 많이 만들겠습니다." 김은자 진해구청장은 4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전국적으로 일고 있는 맨발 걷기 열풍에 맞춰 진해지역에 맨발 산책로 사업을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해구는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하고 신이천 데크로드 정비사업과 냉천근린공원 내 생활안전 CCTV 설치, 대장천 산책로 정비공사를 실시한다. 진해구는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을 위해 시민의 접근성이 좋은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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