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창원해경, 국가유공자·숨은 제복 근무자 격려

    창원해양경찰에 18일 귀한 손님 서른한 분이 찾아왔다. 이들은 창원해경이 경남동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에 공헌한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숨은 제복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해양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창원해경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들과 소통하고 형사기동정 · 방제정 등에서 근무하는 숨은 제복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와 국가유공자 등은 △카네이션·장수사진 기념앨..

  •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농식품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지원사업 선정

    경북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유통취약 사각지대 없애 농가 소득 증대를 지원한다. 18일 영양군에 따르면 (재)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영세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모한 '2024년 농식품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농식품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지원사업은 농식품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소·여성농 등 취약 농업인에 체계적인 유통 서비스를 지원하고 판로 확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영양군 로컬..

  • 한울본부, 한울6호기 터빈윤활유설비 정비 후 100% 출력 도달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지난 17일 오후 7시 40분 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 18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한울6호기는 지난 12일 터빈윤활유설비 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해 16일 오후 3시 19분에 발전을 재개했다. 한울본부에서는 정비기간 동안 터빈 윤활유 설비 압력감소 원인을 확인해 조치했으며 관련 설비의 건전성 점검을 완료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향후 원전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

  • 안동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가동…12종 재활용품 선벌

    경북 안동시는 생활자원회수센터 가동을 본격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1인 가구 증가 등 시민 생활패턴의 변화로 재활용품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노후 재활용선별장을 대체하고 안정적인 공공재활용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2020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비예산을 확보해 생활자원회수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수하동 광역매립장 내에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지상 2층, 연면적 3248㎡, 1일 재활용품 처리용량 20톤 규모로 총사업비 90억원..

  • 창원시, 개인·법인 택시요금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확대

    경남 창원시가 택시업계와 시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7월부터 택시요금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을 확대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현행 1만원 이하 택시요금 카드 결제 건의 수수료 지원을 7월부터는 2만원 이하 카드 결제권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시는 택시부제 해제·택시 종사자 구인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택시운송사업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수수료 지원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카드 수수료율은 법인 택시 2.1%,..

  • 창원시 항만물류 거점도시 우뚝 세울 정책자문위원회 출범

    경남 창원시가 동북아 항만물류 거점도시로 우뚝 서게될 수 있도록 도울 항만·물류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창원시는 17일 '창원시 항만·물류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으로 당연직 위원장을 제외한 초대위원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항만·물류 분야 발전방안에 대한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창원시 항만·물류 정책자문위원회는 △창원시 항만·물류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정책 발굴 자문 △항만 발전을 위한 토론회, 포럼 참여 △진해 신항 개발에 따른 경제..

  • 경남도와 부산시 '행정통합' 밑그림 완성…공동합의문 채택

    박완수 경남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이 17일 부산에서 가진 회동에서 경남과 부산의 행정통합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 이날 양 시도는 행정통합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경남에서는 박 지사와 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관, 정책특별보좌관이 참석했고, 부산에서는 박 시장과 행정자치국장, 정무특별보좌관, 정무기획보좌관이 참석했다. 회동 후 기자 질의응답 자리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민선 8기 이후 가장 먼저 행정통합을 진..

  • '물의 요정' '상생이'… 안동시, 수돗물 상생수 캐릭터 제작

    경북 안동시가 수돗물 상생수의 캐릭터 '상생이'를 제작했다. 17일 안동시에 따르면 맑고 깨끗한 상생수에서 태어난 '상생이'는 물의 요정으로 물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능력이 있어 반변천 원수를 이용해 안동 전역에 깨끗한 상생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또 등에 달린 날개를 사용해 물이 부족한 신도청, 의성, 예천군 등 경북북부지역으로 매일 상생수를 나눠주며 캐릭터 스토리와 디자인 요소를 통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표현한 캐릭터다. 시는 2017..

  •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총력

    경북 청송군이 인구감소 방지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힘을 쏟는다. 17일 청송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와 실과원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최종보고와 함께 배분·평가체계 기준 변경에 따라 그동안 논..

  • '정부혁신 최초' 사례 5건 중 경남 2건이 '국내 최초'

    "최초의 정부혁신은 경남에서 시작된다." 경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발표한 제3회 '정부혁신 최초' 사례 5건 중 경남 2건이 '국내 최초'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국민 편의성 등 혁신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사례를 발굴하고 선정위원회의 검증을 통해 '최초'를 인증해 행정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행안부에서는 매회 분야를 달리해 지금까지 전국의 15건 사례를 최초사례로 인증했다. 이번 제3회 정부혁신 최초..

  • 경남도, 의료계 집단휴진에 도민 불편 최소화…도·시군 22개반·851명 편성

    경남도가 18일 예고된 의료계 집단휴진에 도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17일 경남도에 따르면 우선 도·시군 22개반, 851명을 편성해 도내 의료기관 1860곳(의원 1712·병원 148)을 대상으로 집단휴진에 대응할 계획이다. 18일 당일 휴진 여부(유선, 현장)를 파악하고, 휴진율 30% 이상일 경우 합동 현장 채증을 실시한다 또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18일 당일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보건소, 마산의료원..

  • 문경시, 제2회 문경 트롯가요제 성료…'대상' 윤진우 ‘잃어버린 정’ 열창

    경북 문경 트롯가요제에서 '잃어버린 정'을 열창한 윤진우(서울)씨가 '대상'을 차지해 3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문경시는 지난 15일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문경 트롯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과 안동MBC가 주관한 이번 가요제는 지난 5월 진행한 1차, 2차 예선에 전국 각지에서 700여 팀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본선무대에 오른..

  • 집단휴진 당일 휴진을 신고한 부산 의료기관은 총 87곳…전체 3.3%

    집단휴진 예고일인 18일 당일 휴진을 신고한 부산지역 의료기관은 총 87곳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 예고 첫날인 18일 당일 휴진을 신고한 부산 의료기관은 총 87곳으로, 전체 명령대상 의료기관의 3.3%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전체 대상 의료기관에 의료법 제59조제2항에 따른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할 예정이며, 이에 각 의료기관은 휴진 신고에도, 정당한 사유가 없는 경우라면 당일 진료해야 한다. 의료법 제59조제..

  • 안동 미래 100년 초석 다지는 권기창 시장 "새로운 안동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경북 안동시의 민선 8기 권기창 호의 항해가 어느덧 절반을 지나며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16일 안동시에 따르면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는 등 지금껏 많은 변화와 성과를 이뤄오고 있다. 시는 시민의 숙원이던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이 신규 국가산단으로 선정되고 안동댐 자연환..

  • 산림욕·해수욕·온천욕의 자연 삼욕 한번에…'대한민국의 숨, 울진'

    국내 최대 규모의 금강송 군락지와 천혜의 계곡을 지닌 경북 울진이 자연 그대로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볼 수 있는 걷기 길이 존재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는 걷기 길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16일 울진군에 따르면 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청이 국가숲길로 지정한 곳으로 자연 그대로를 살린 친환경적인 숲길로 현존하는 금강소나무 원시림 보존지역으로 가장 대표적인 곳이며 수 백년 된 금강소나무의 피톤치드로 지친 몸과 마음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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