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불모산지구 더 넓어진다

    창원시 강소연구개발특구 불모산지구가 넓어진다. 21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제50회 연구개발특구위원회가 불모산지구 17만㎡ 추가 지정을 승인했다. 불모산지구 추가 지정은 2019년 10월 강소특구 지정당시 조건부 승인사항이다. 불모산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 이후 주민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하여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지난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추가 지정을 신청했다.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배후공간은 전국..

  • 김해시의회 하반기 원구성 놓고 여야 '충돌'

    김해시의회 하반기 원구성을 놓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충돌하고 있다. 송유인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0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일부터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협의를 시작했지만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제안한 내용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다"라며 "오늘 국민의힘이 후반기 원구성을 위해 의장과 부의장은 물론, 4개 상임위원장에 대해 후보를 내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는 후반기 원구성을 국민의힘 소속..

  • "녹조대응센터는 잘못된 녹조대응책의 온상지"

    경남도가 낙동강 녹조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녹조대응센터' 건립을 추진하자 시민단체가 "우선 낙동강 수문을 개방하라"고 반발했다. 낙동강네트워크는 20일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녹조대응센터는 잘못된 녹조대응책의 온상지가 될 것"이라며 "혈세를 투입해 대응 센터를 건립할 것이 아니라 낙동강 녹조를 없애려면 수문을 개방하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녹조는 수온, 햇빛, 유속, 영양염류 4가지 조건에 의한다"라며 "이 중에..

  • 김해시,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800억 지원

    김해시가 관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800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상반기 1000억원을 지원한 시는 올해 전년 대비 200억원이 늘어난 18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업체가 김해시와 협약된 은행에서 융자를 받고 이자를 보전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공장 등록을 한 중소제조업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업체당 융자한도는 최대 2억원..

  • 김정호 의원 "경남·부산 행정통합 재논의 보여주기식·정치적 책임 회피용 논의 중단해야"

    "보여주기식, 정치적 책임 회피용 논의는 중단돼야 합니다." 김정호(더불어민주당·김해시을) 의원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의 경남·부산 행정통합 재논의와 관련해 "공동합의문 내용을 봐도 진정으로 행정통합을 추진하고자 하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라고 20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선 8기 시도지사들에 의해 부울경 특별연합이 중단된 뒤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법' 발의 등 부울경 메가시티 재추진을 위해 힘써왔는..

  • 영양군보건소,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한 식습관형성 지원

    경북 영양군보건소는 20일 영양플러스 대상자들의 건강한 식습관형성을 돕기 위해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20일 영양군에 따르면 보건소 영양사가 '배우고, 맛보고, 소통한다'는 주제로 보충식품을 활용한 빈혈개선 요리 '소고기 야채말이', 제철 완두콩을 이용한 영양만점 간식 '호박송편' 만들기에 대한 교육과 실습으로 참여자들이 함께 만든 요리를 맛보고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해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 안동시, 카카오 단골거리 사업 지역 상권 활성화 견인

    경북 안동시가 지역 상권 디지털 전환을 위해 추진했던 카카오 단골거리 사업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견인했다. 20일 안동시에 따르면 ㈜카카오, (재)카카오임팩트와 안동 원도심 내 남서상점가, 중앙문화의거리, 음식의거리 3개의 상점가 상인회가 함께 5월부터 추진했던 단골거리 사업이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시에서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고객과 만나 소통하고 싶다는 작은 바람으로 시작한 이번 사업은 오랜만에 안동 원도심 내 상점가에 기..

  • 경부울, 낙동강 녹조 관리할 전담기관 설립한다

    낙동강 녹조를 관리할 전담기관이 설립될 예정이다. 20일 경남도에 따르면 경부울 초광역 경제동맹 실무협의회는 19일 경남도민의 집(구 도지사 관사)에서 회의를 열고 '국가 녹조 전담기관 설립'을 위한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국가 녹조 전담기관 설립을 낙동강 문제 해결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환경부에 건의함과 동시에 지역 국회의원실과 협조해 추진해 왔다. 주요 내용은 여러 기관에 분산된 녹조 관련 기능..

  • 한울본부, 신한울 2호기 터빈 자동정지…발전소 안전상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의 신한울 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지난 19일 계통연결 후 출력 증가 중 20일 오전 4시 28분경 터빈이 자동정지 됐다. 한울본부는 현재 상세 원인을 파악 중이며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 산업시설용지 2단계 완료

    경남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는 첨단 신산업의 중심이 될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 중 산업시설용지 2단계 공급(상복동 구간)이 차질 없이 완료했다. . 이상인 도시개발사업소장은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창원국가산업단지는 대한민국 경제의 대들보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산업환경에 발맞춰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라며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을 통해 첨단 기업을 유치해 수소·방산 분야에 있어 교두보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창원국가산업단지 확..

  • 안동시, 착한가격업소 안동사랑상품권 5% 추가할인

    경북 안동시가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안동사랑상품권을 추가할인한다고 19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하며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현재 상반기 기준으로 외식업 22개소, 미용업 4개소, 세탁업 3개소로 총 29개소가 지정돼 있다. 시는 고공행진 중인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카드형 안동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지원해 구매자는 모바일 안동사랑..

  • [기자수첩] 영덕 삼사해상공원 일출 명소와 바꾼 숙박시설

    경북 영덕군 삼사해상공원에 건축되고 있는 생활형숙박시설인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 건립이 동해안 일출 명소를 사라지게 하고 있다. 숙박시설은 강구면 삼사리 191번지 일원에 지상 9층 규모로 217세대가 머물 수 있는 호텔동과 독채형 풀빌라 45세대로 다음 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영덕군 민자유치 1호 사업이다. 군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고자 추진했다. 하지만 삼사해상공원은 동해안 일출 명소로 경북대종 종..

  • 창원 귀산동 마창대교 예인선 화재…승선원 9명 전원 구조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 마창대교 인근 해상에서 18일 오후 2시 6분께 250톤급 예인선ㄱ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창원해양경찰은 경비함정, 마산 진해 파출소 연안구조정, 창원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함과 동시에 민간 해양 구조선을 섭외하고 해군 함정과 소방정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창원해경은 우선 예인선 ㄱ호와 부선 ㄴ호의 승선원 9명 전원을 구조하고 1시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창원해경은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 창원~부산간 도로 7월 1일부터 대형차 100원 인상

    창원과 부산을 오가는 지방도 1030호선을 이용하는 대형차 통행료가 7월 1일부터 2100원에서 22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18일 경남도에 따르면 창원~부산간 도로의 통행료는 협약에 따라 매년 4월 1일에 전년도 물가상승을 반영해 조정하며, 세부적인 통행료 조정 시기와 조정 통행료는 사업시행자인 경남하이웨이㈜와 협의 하에 경남도가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사업시행자는 대형차(10톤 이상의 화물차 등 3축 이상의 차량) 통행료는 100원 인..

  • 거제 다대다포항 ‘CLEAN 국가어항’으로 탈바꿈 한다

    경남 거제 다대다포항이 'CLEAN 국가어항'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 올해 내 착공한다. 거제 다대다포항에는 2026년 상반기까지 3년간 국비 77억원이 투입돼 △노을마당 조성 △파도미담(방문객센터) 조성 △어구통합관리시설 설치 △부잔교 조성 △기존 노후시설 철거 △내부도로 포장정비 △해양쓰레기 보관창고 설치 △해맞이쉼터 휴게실 신축 등이 조성된다. 경남도는 거제 다대다포항에 대해 그간 5차례의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기본 실시설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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