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청송군,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지킴이 14명 배치

    경북 청송군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7곳에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지킴이 14명을 배치해 운영한다. 5일 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행락철 강과 하천 등을 찾는 피서객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월막하천, 청운하천, 마평교, 얼음골, 방호정, 지소하천, 고와하천의 물놀이 관리지역 7곳에 각 2명씩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배치했다. 물놀이 안전지킴이는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순찰과..

  • 김해시의회 여야 원내대표들, 후반기 원구성 놓고 '진땀'

    김해시의회의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들이 진통을 겪고 있는 후반기 원구성 해결을 위해 진땀을 흘리고 있다. 민주당 원내대표인 김진규 의원과 국힘 김유상 의원은 4일 오후 만남을 갖고 오는 8일까지 원구성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6개 의장단 중 이미 국민의힘이 의장과 부의장을 차지했고, 운영위원회를 제외한 3곳 상임위원장도 모두 국민의힘 소속 의원으로 채워졌다. 국민의힘은 운영위원장으로 이미애 의원을 낙점했지만 민주당의..

  • 롯데워터파크, ‘썸머 웨이브’시즌 개막

    롯데워터파크는 본격적인 더위를 맞이하기 위해 13일부터 '썸머 웨이브' 시즌을 오픈한다. 짜릿한 스릴을 자랑하는 인기 슬라이드들을 전격 오픈해 무더위를 잊게 만들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선보이는 야외무대 '웨이브 스테이지'에서 신나는 공연과 이벤트 등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손님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실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는 단연 롯데워터파크의 대표적인 상징이다. 길이 135m, 폭 120m에 달하..

  •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구체적 성과 내다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경남도는 4일 오전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에서 2024년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 제1차 정기회를 개최해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2024년 전반기 추진실적과 후반기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위원장인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와 방위사업청 김일동 방위산업진흥국장을 비롯해 방산기업,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21개 기관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 경남특사경, 의료폐기물 관리 부실 동물병원 10곳 적발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도 특사경)은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내 동물병원 중 수의사 2명 이상 등록된 48곳을 단속해 의료폐기물 관리가 부실한 동물병원 10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주요 위반 유형은 15일 동안 보관할 수 있는 동물사체를 122일간 보관한 곳도 있었고, 냉장시설에 온도계가 없거나 식음료를 혼합 보관하는 등 관리기준에 부적합한 경우도 있었다. 이번 기획단속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 안동시,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경북 안동시는 2023년 지정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중 가장 먼저 예비타당성조사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심사를 통해 조사 대상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조사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 제도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대규모 재정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통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함을 목적으로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실시하는 제도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기업 MO..

  • 안동시, 지역 대학 학업장려금 시행 효과 톡톡…2000명 전입

    경북 안동시는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인구 증가를 위해 역점 추진한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시행을 통해 2000여 명에 달하는 대학생이 지역으로 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국립안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3개 대학 재학생 8523명 중 4624명이 학업장려금 지원사업을 신청했다. 시는 주소를 둔 대학생을 2400명 선으로 파악하고 관외 주소를 둔 대학생 2000명을 안동시로 주소이전 한다는 목표를 설정..

  • "모자쓰고 상주시 관광하고 지역화폐도 받고"

    경북 상주시는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모자를 쓰고 상주시 주요 관광지 등 5개소 이상을 방문하면 상주화폐를 지급하는 '이번 여름휴가 모자 쓰고 어디까지 가봤니?' 홍보마케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 휴가철에 맞춰 상주시 주요 관광지 등 5개소를 방문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 계정에 업로드하고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상주화폐 2만 원씩 총 100만 원을 지..

  • 창원해경 민간해양구조대원, 바다에 빠진 40대 남성 구조

    창원해양경찰 민간해양구조대원이 구명환을 던져 바다에 빠진 40대 남성을 구했다. 3일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창원시 진해구 속천항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지난 2일 A씨가 물에 빠졌고 지나가던 행인 B씨가 인근에 비치된 인명구조함 구명환을 던져 구조했다.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창원해경은 구명환을 이용해 물밖으로 나온 익수자 A씨의 안전 상태를 확인한 뒤 119에 인계했다. 익수자에게 구명환을 꺼내어 던진 B씨는 창원해경..

  • 홍태용 김해시장 "전국(장애인)체전 성공을 기원합니다"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기원 릴레이 챌린지가 양대 체전 인지도 제고와 전 국민 참여 분위기 확산에 힘이 되길 바랍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3일 체전 성공 기원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하며 "올해 전국(장애인)체전은 최초로 우리 시를 주 개최지로 열리며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와 함께 3대 메가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는 10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주 개최지인 김해시가 양대..

  • 안동병원,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 11년간 3349회 출동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의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가 오는 4일 출범 11주년을 맞는다. 3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2013년 7월 4일 전국에서 3번째로 출범한 안동병원 닥터헬기는 지난 2023년 5월 31일 전국 최초 3000회 출동을 달성했다. 안동병원 닥터헬기는 11년 동안 4131회 요청 에 3349회 출동 중 3165명의 중증응급환자를 이송했으며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이 출동 3349회을 분류한 결과..

  • 김해 대동면 주민들, 풍력발전사업 반대

    경남 김해시 대동면 주민들로 구성된 풍력발전사업 반대 대책 위원회(이하 대책위)가 3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풍력발전사업'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대동면에 풍력발전소를 설치하려는 움직임이 있자, 주민들이 반대했다. 허가권이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는 주민 반대가 심하자 민원을 먼저 해결하라며 재심 결정을 내렸다. 올해 들어 조성 업자가 산업부에 다시 추진을 위한 전기 사용을 신청하자, 대책위가 반발하고 나선..

  • 안동시, 올해 상반기 계약원가심사 통해 12억원 예산 절감

    경북 안동시는 올해 상반기 184건의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1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각종 사업발주 전 원가산정의 적정성을 심사한 뒤 계약을 진행하기 위함이다. 시에서는 공사의 경우 3억원(전문 2억원), 용역 5000만원, 물품구매 2000만원 이상인 경우와 5억원 이상 공사의 설계변경 시 사업비의 증가율이 기존금액의 10% 이상인 사업이 대상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심사대상 사업 1..

  • 전국체전 D-100일 성공 개최 본격 준비

    경남도가 오는 10월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경남도는 3일로 100일을 앞둔 두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교통·안전, 개·폐회식, 숙박, 홍보 등 모든 분야를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최만림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김해시 주 경기장을 방문해 VIP접견실, 성화대, 천장 태양광 패널 등 시설과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숙박,청소·..

  • 부산-김해경전철 차량기지 내 임시승강장 설치될까?

    부산-김해경전철 차량기지 내에 임시승강장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가 2일 열렸다. 입주민이 늘어나 기본 계획보다 도시가 커졌고, 경전철 차량기지 주변에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임시승강장을 원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시는 주민편의를 위해 정식역사 신설 등을 연구했지만 마땅한 부지가 없고 사업 타당성이 부족해 답보 상태였다. 홍태용 시장이 삼계동 정식역사 신설을 대신해 사업비를 대폭 줄인 임시승강장 형태로 바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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