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 한국, 5만21대 판매…전년比 8.1%↑
    GM한국사업장이 지난달 총 5만21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8.1%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해외 판매는 14.9% 증가한 총 48,047대를 기록했다.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9.1% 증가한 2만9843대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엔트리 레벨 모델로 넓은 공간과 새로운 기능,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해외시..

  • 르노, 1만2456대 판매…전년比 116.8%↑
    르노코리아가 지난달 내수 6395대, 수출 6061대로 전년 동월 대비 116.8% 증가한 총 1만2456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고 1일 밝혔다.내수 실적은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견인했다. 5385대가 판매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이 5296대를 차지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도 E-Tech 하이브리드가 172대 판매되며 르노코리아의 지난달 내수 판매에서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85%를 넘어섰다..

  • KGM, 10월 9245대 판매…전년比 44%↑
    KG모빌리티(KGM)가 지난달 내수 4504대, 수출 4741대를 포함 총 924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지난 6월(9358대) 이후 4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44%, 전월 대비 21.1% 증가한 것이다.내수는 액티언 판매 물량 증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8.4%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수출은 칠레·헝가리·튀르키예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과 전월..

  • [공공기관포럼] 공항 산업 주도할 미래 패러다임은 '디지털·공항 경제권'
    "공항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크게 두 가지 키워드다. 바로 디지털과 공항 경제권이다."양화열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평가팀 팀장은 1일 아시아투데이 주최로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공공기관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디지털 기술의 고도화와 공항 운영 효율화 필요성 상승에 따른 공항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 증대에 여객·화물 프로세스, 보안, 검역 등 전 분야에 걸쳐 디지털화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기존 공항 운..

  • 10월 D램 고정거래가격 보합…낸드는 29% 급락
    지난 10월 메모리 반도체의 월평균 가격이 D램은 보합세를 보이고 낸드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 1Gx8)의 10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과 같은 1.7달러로 집계됐다.이 가격은 작년 10월부터 대체로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지난 5∼7월 보합세를 거쳐 8월 하락 전환 후 9월에 17.07% 급락한 바 있다.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

  • 장덕현 삼성전기 "고성장·고수익 사업에 역량 집중하자"
    삼성전기는 11월 1일 수원사업장에서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덕현 사장 등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고, 부산·세종 등 국내 사업장 임직원들은 실시간 방송으로 함께했다.이날 삼성전기는 장덕현 사장은 임직들의 노고를 치하한 후 회사의 경영현황과 신사업 등 중장기 비전을 임직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 장덕현 사장은 "사업 역량을 고성장·고수익 사업에 집중해 AI·서버, 전장용 제..

  • [공공기관포럼] 김철주 생보협회장 "기관장 임기 대통령과 불일치 제도적으로 할 문제 아냐"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이 공공기관의 임기가 대통령과 불일치하는 것에 대해 제도적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는 뜻을 뜻을 밝혔다.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회 공공기관 포럼'에서 김 회장은 "기본적으로 정치적 관행, 사회, 문화적 관행으로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예컨대 국무위원의 경우에도 공정위원장이나 금융위원장은 새 정부가 들어서도 임기가 보장돼 있다"며 "그렇지만 새 정부가 출범하면 언제나 신임을..

  • 이젠 조선의 시간…HD현대, 에너지 부진에도 실적 선방
    HD현대는 에너지 사업이 부침을 겪으며 영업익 규모가 줄었지만, 조선업과 전력기기의 호실적으로 실적을 방어해냈다. 길었던 조선업 불황 기간동안 버팀목이었던 에너지 사업은 당분간 부진하겠으나, 정제마진이 최근 회복되는 만큼 실적도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일 HD현대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연결기준 매출 16조5991억원, 영업이익 43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5.4% 감..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3분기 영업손실…중장기 성장 전략 마련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전기차 시장 둔화 영향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유럽 지역 시장이 크게 둔화하면서 매출이 줄었으나, 북미 지역에서는 유의미한 실적개선도 있었다는 설명이다. 당분간 유럽 지역 재고 조정에 따른 부진은 이어지겠지만 북미 공장 양산에 따라 회복을 점치고 있다. 1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올해 3분기에 매출액 2114억원, 영업손실 3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시장 둔화로 고객사들이 재고를 조정하면서 판매량이 감소하며..

  • [공공기관포럼] 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정부·공공기관, 계약관계로 가야"
    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향후 정부와 공공기관의 관계가 공식화되고 투명화돼야 맞춤형 공공기관 경영평가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회 공공기관 포럼'에서 박진 교수는 "정부와 공공기관의 관계가 공식화될 필요가 있다"며 "비공식적인 전화나 만나서 하는 구두 지시가 아니라 공식화된 관계를 통해서만 공공기관 경영평가가 맞춤형 등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이같이 주장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향후 공..

  • [공공기관포럼] 코트라 '디지털 전환·협업 확대'…글로벌 변화 대응 성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디지털 전환과 협업 확대를 통한 효율성·전문성 강화로 혁신에 성공, 실적을 높이고 고객만족도에서 최고 등급을 받는 등 성과를 낸 사례를 전했다. 이금하 코트라 기획조정실장은 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블룸에서 열린 아시아투데이 주최 '변화의 시대,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길을 찾다' 포럼에서 공공기관 혁신의 사례로 이 같은 코트라의 혁신 모델을 소개했다. 코트라는 글로벌 무역 환경에서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

  • 애플, 올해 3분기 매출 130조원 '사상 최대'…"아이폰16 판매 호조"
    애플이 올해 3분기에 130조원의 매출을 내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현지시간 31일 애플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949억 달러(약 130조4433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5% 감소한 147억 달러였다. 이는 애플이 지난 9월 유럽사법재판소 판결로 아일랜드에 102억달러의 세금이 추징된 영향이다. 이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순이익은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주당 순..

  • [포토]공공기관 경영효율성 주제로 종합토론하는 박진 교수
    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아시아투데이 공공기관 포럼'이 열렸다. 좌장 박 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이 공공기관 경영효율성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주재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완희 가천대 경영학과 교수(前 준정부기관 평가 단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前 기재부 공공정책국장), 배근호 동의대 금융경영학과 교수(前 공공기관 감사평가 단장), 원숙연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前 공공기관 운영위원)이 패널로 참석해 토..

  • 재계 보폭 넓히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APEC 자문에도 앞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재계에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서 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기업산업자문위원회(BIAC) 이사 등을 맡은데 이어 내년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 자문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게 되면서다. HS효성 체제에서 독자경영에 나서면서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외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1일 HS효성은 조현상 부회장이 APEC 기업인자문회(APEC Bus..

  • 반도체·자동차 수출,역대 10월 중 최대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한 575.2억 달러, 수입은 1.7% 증가한 543.5억 달러, 무역수지는 16.2억 달러 증가한 31.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수출은 역대 10월 중 1위 실적을 기록하면서 올해 8월부터 3개월 연속 월별 최대실적을 경신하는 가운데 13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10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12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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