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 야심작 그랑 콜레오스… 출시 두 달 만에 '3대 중형 SUV'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내놓은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출시 두 달 만에 중형 SUV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 잡으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뛰어난 승차감과 주행성능, 모던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 등으로 기존에 현대자동차의 싼타페와 기아의 쏘렌토가 양분하던 중형 SUV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것이다.◇중형 SUV 시장의 확실한 대안, 그랑 콜레오스21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그랑 콜레오스는 전월..

  • 한국토요타, KBS교향악단과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 성료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문화회관에서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을 대상으로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루마니아 바나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첫 수석부지휘자로 발탁된 박근태가 지휘를 맡고, 바리톤 김원과 오보에 조성호가 협연을 펼쳤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영화 알라딘 OST 메들리,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등 관객들에게 친..

  • ‘트럼피즘’ 속 기업들, 나홀로 싸운다… 반도체·車 ‘암중모색’ 처지
    급변한 영업환경 속에서 재계 1등 삼성의 위기설이 들끓고, SK는 연중 '서든데쓰'를 읊으며 경각심을 강조 중이다. 미국 정책 흐름을 잡아내려는 현대차의 안간힘은 트랜드에서 도태되는 순간 벼랑이라는 위기감으로 읽힌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내년도 우리 경제 성장률을 2.2%에서 2%로 낮춰 잡았다. 중국의 첨단산업 약진 속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맞이 하게 된 우리 재계가 처한 현주소다. 정부와 정치권은, 실상 밖으로는 '팀코리아'를..

  • 발전5사 나란히 흑자행진…한전 재무구조 청신호에 웃는 발전사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 5사가 올 3분기 나란히 흑자행보를 기록했다. 모회사인 한국전력에 이어 자회사들도 일제히 흑자기조를 보이며 전력그룹사의 재무건전성에도 파란불이 켜졌다.21일 업계에 따르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증가했다. 증가폭으로 보면 △중부발전 526.1% △서부발전 319.4% △동서발전 314.8% △남동발전 158.5% △남부발전 152.5% 순이다. 중부발전은 이번..

  • 현대차·기아, 지난달 8.3만대 판매…전년 比 7.5% 감소
    지난달 현대차와 기아의 유럽 내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의 지난달 유럽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5% 감소한 8만2840대로 집계됐다. 현대차가 지난해 동월 대비 3.9% 감소한 4만1594대였고, 기아가 11% 감소한 4만1246대였다.이로써 현대차와 기아의 올해 1~10월 누적 판매량은 총 90만4879대로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 현대..

  • 기아 허권행 오토컨설턴트 '그랜드 마스터' 등극…4057대 판매
    기아는 충청 천안남부지점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6년 입사해 29년 동안 연평균 139대, 누계 4057대를 판매해 31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 기아는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허권행 선임 오토컨설..

  • [닻올린 HD현대 정기선號] HD현대일렉트릭, 전기전자 부문 효자 계열사로 뜬다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올해 들어 사상 최대 수주 실적을 올리며 그룹 내 효자 계열사로 떠올랐다. 특히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확대된 신재생에너지 발전 투자와 AI(인공지능)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 HD현대일렉트릭은 세계 각국의 신재생 발전 설비 확대, 산업 전반의 전기화, AI 수요 및 데이터센터 확충 등이 이어지며 전 세계 전력수요가 상당 기간 증가할 것으로 내다..

  • LG화학, 2025 정기임원인사서 13명 승진…3대 신성장동력 강화에 초점
    LG화학은 2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선임 7명을 포함한 총 13명의 2025년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3대 신성장동력(전지소재, Sustainability, 신약) 육성 가속화와 사업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단행됐다. 이에 따라 녹록치 않은 사업환경 속에서도 3대 신성장동력 사업 성장에 기여한 인재와 R&D · 마케팅 · 생산 · 품질 등 사업 본원의 경쟁력 강화에..

  • LG그룹, 핵심 계열 CEO 대부문 유임…신성장동력 'ABC' 강화
    LG그룹이 21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권봉석 ㈜LG 부회장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등 핵심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대부분 유임됐다. 다만 유일하게 ㈜LG에서 그룹 차원의 성장동력 발굴, M&A 추진 등 미래사업 전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 홍범식 경영전략부문장이 LG유플러스 사장으로 승진, 이동했다. 현신균 LG..
  • "깜짝 승진 없지만"…정철동 LGD 사장 존재감 '쑥'
    LG디스플레이가 내년에도 정철동 사장 체제를 이어간다. 일찍부터 이목이 집중됐던 정 사장의 '깜짝 승진'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취임 첫 해부터 큰 폭의 적자 개선 등을 이끌며 그룹 내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LG디스플레이는 21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7명 규모의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의 핵심 역량을 제고..

  • [프로필]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사장
    현신균 LG CNS 대표가 21일 이사회 의결에 따라 기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1965년생인 현 사장은 서울대 계산통계학, 동 대학원 석사를 나왔다. UN(국제연합), AT커니, 액센츄어 등에서 글로벌 혁신 전문가로 활동해온 현 사장은 2010년 LG디스플레이에서 업무혁신그룹장 전무를 역임했다. LG CNS에는 2017년 말 합류해 CTO(최고기술책임자)와 D&A사업부장 등을 잇따라 맡아 LG CNS를 기술역량 중심 전문가 조..

  • LG디스플레이, 정기 임원인사…부사장 2명 등 10명 승진
    LG디스플레이는 21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7명 규모의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LG디스플레이는 "이번 인사에서 사업의 근본 경쟁력 강화에 기여가 크고 성과가 탁월한 인재를 중용했다"고 설명했다.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의 핵심 역량을 제고해 사업 성과 개선에 기여한 최현철 전무(SC 사업부장)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중소형 OLED 생산 혁신과 생산성 개선..
  • [인사] LG디스플레이
    ◇부사장 승진▲최현철 SC 사업부장 ▲송상호 최고인사책임자◇전무 승진▲김흥수 SC 패널 센터장◇상무 신규 선임▲김성호 생산기술담당 ▲김진성 회로알고리즘연구담당▲김홍수 SC 개발5담당 ▲박학수 개발·제조 DX 담당 ▲안익수 SC SCM 담당 ▲이동익 구매1담당 ▲이현승 모듈 O/S 담당

  • 현신균 LG CNS 대표, 사장 승진
    현신균 LG CNS 대표가 기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LG CNS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3명 △계열사 전입 2명 등을 포함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LG CNS는 이번 인사에서 DX(디지털전환) 핵심역량을 고도화하고 고객의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성과를 창출한 인재들을 선발했다. LG CNS는 이를 통해 '고객..

  • LG전자, 4개 사업본부 대대적 재편…'임원 42명' 승진
    LG전자가 2025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030 미래비전' 가속화 위한 사업 간 시너지와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둬 전 사업본부를 대대적으로 재편했다. 제품 단위 사업 체제를 넘어 고객 지향적 솔루션 사업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LG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E(홈엔터테인먼트)·VS(차량용 부품 솔루션)·BS(비즈니스솔루션) 등 기존 4개 사업본부를 △HS(홈어플라이언스 솔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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