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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카드 '위비트래블 체크', 해외여행 필수템으로…라운지·이용수수료 무료
    우리카드가 해외 여행 특화 카드 '위비트래블 체크카드'가 해외여행 필수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기존 해외 여행 특화 혜택에 소액신용한도, 가족카드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편의성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20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지난 6월 출시한 '위비트래블 체크카드'에는 해외 여행에 특화된 혜택들이 탑재돼 있다.전세계 1300여개 공항라운지를 연 2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해외결제, 국제브랜드 및 해외현금자동입출금기(ATM)..

  • [마감시황] 기관 매수세에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상승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해 마감했다. 개인이 팔자로 전환했지만 기관이 사자를 지속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42%(10.34) 오른 2482.29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50억원, 1874억원을 매수했지만, 기관이 1709억원을 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LG에너지솔루션(1.78%), 삼성바이오로직스(2.07%), 현대차(1.39%), 기아(2.94..

  • 고병일 광주은행장 "지속 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성장할 것"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금융 파트너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서 먼저 찾아가는 금융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병일 광주은행장은 20일 광주광역시 소재 본점에서 열린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광주은행의 미래 영속성을 높이고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책임 있는 성장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이날 고 행장이 발표한 전략은 △지역밀착 상생경영 실천 △핀테크·플랫..

  • 신한은행, 캥거루본드 4억달러 발행 성공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호주달러 4억 달러(약 3625억원)규모의 캥거루본드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발행한 캥거루본드는 5년 만기 변동금리 구조로 3개월물 호주달러 스왑금리(Bank Bill Swap Rate)에 0.97%를 가산한 수준으로 발행됐다.캥거루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 정부나 외국 기업이 호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신한은행은 2007년 첫 발행 이후 한국계 금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캥거루본드..

  • NH농협금융, 리스크 관리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NH농협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 본사에서 '2024년 리스크관리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NH농협금융은 올 한 해 동안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 선제 대응을 통한 대손비용 관리, 제도개선·산출 정교화를 통한 자본 적정성 비율 제고 등 총 37개의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 중 가장 우수한 6개 사례에 대해 시상을 진행했다.대상은 부동산PF 리스크 선제 대응을 통해 여신 건전성을..

  • 황병우 DGB금융 회장 "밸류업 이행 위해 혁신 필수"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를 위해서는 전략 및 재무 목표 달성과 틀에 얽매이지 않는 혁신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동안 수립한 계획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DGB금융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시중금융그룹 전환을 맞아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황병우 회장을 비롯한 그룹의 전 계열사 경영진 65명이 참석해 시중금융그룹으로서의 성공적인 포지셔닝을 위..

  • 소비자 사로잡은 금감원 상품 비교 시스템…올해도 개선 나선다
    소비자가 금융상품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금융상품 비교공시 시스템이 개선된다. 금감원은 올해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소비자가 제시한 개선 필요사항을 이행해 시스템의 편의성과 활용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금융상품 비교공시 시스템의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종합만족도는 79.1%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8.4%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조사에 참여한 인원이 4..

  • 우리금융, 에너지 취약 가구에 한파 대비 물품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본사에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대비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우리금융은 서울특별시 내 취약 아동·청소년 920가구에 겨울 의류와 난방 텐트 등 물품을 지원하고, 장애인 100가구엔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지원하는 난방물품은 모두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으로 구성됐다.지난..

  • 밸류업 펀드, 5000억원으로 규모 확대…증시 활성화 기여
    2000억원으로 조성된 기업 밸류업 펀드 규모가 5000억원으로 확대된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내 기업 밸류업 펀드를 3000억원 추가 조성한다. 한국거래소, 한국증권금융, 한국예탁결제원, 한국금융투자협회, 코스콤 등 5개 증권 유관기관에서 1500억원을, 민간 매칭자금 1500억원으로 구성할 예정이다.이번 추가조성은 밸류업 투자문화 조기정착을 위한 결정이다.앞서 이달 4일 증권 유관기관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2000억원..

  • "비상장 증권 매출 주의해야" 금감원, 투자자 주의 당부
    회사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상태에서 50인 이상에게 매도하면 발행인은 물론 주주도 자본시장법에 걸려 과징금을 물게 된다.금융감독원은 20일 비상장회사 증권 매출과 관련해 회사와 주주들이 주의해야 할 점을 안내했다. 회사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상태에서 50인 이상에게 매도하는 경우 발행인과 주주 모두 자본시장법 위반에 걸린다.한 사례로 주주 A씨는 소규모 비상장회사 '갑'의 주식을 55인에게 매각하면서 이를 갑에게 알리지 않았다...

  • 한화생명, 美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도약"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중 처음으로 미국 증권사를 인수한다. 지난 4월 인도네시아 노부은행에 지분을 투자하며 해외 은행업에 진출한 데 이어 미국 증권사 인수에 나서며 글로벌 종합 금융그룹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사장이 최고글로벌책임자(CGO)로 취임한 이후 한화생명이 공격적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사장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손해보험업에 이어 은행업 진출을 주도한 바..

  • 한국씨티은행, '제22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 개최
    한국씨티은행은 한국YWCA연합회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YWCA 본관에서 제22회 '한국여성지도자상'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03년부터 사회 각계의 여성리더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한국 YWCA와 함께 '한국여성지도자상'을 시상해오고 있다.창조와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여성 지도력 향상에 기여한 인물에게 대상을, 미래 여성의 역할을 열어가는 50세 이하의 여성에게 젊은 지도자상을 수여하며 지금까지..

  • IBK기업은행, 일본 미즈호은행과 포괄적 업무 협업 '맞손'
    IBK기업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일본 미즈호은행과 국내외 협력 분야를 확대하는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금부문 협력 △국외점포 성장 지원 △혁신 창업기업 육성 △IB(투자은행업) 사업 공조 △기업지원 연구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 4월에도 300억엔 한도의 커미티드라인(외화 우선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손을 맞잡은 바 있..

  • 삼성화재,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 전개…안내견학교서 봉사활동
    삼성화재는 노사 대표가 함께 사회공헌 일환으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직원의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문화 사장과 양대 노동조합 위원장인 삼성화재 리본노동조합 홍광흠 위원장, 삼성화재노동조합 오상훈 위원장이 참석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 8월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고, 노사 공동 CSR 활동의 첫 걸음으로 시각장애인에..

  • 삼일PwC, 자동차 산업 이해도 높은 전문가들로 전담팀 출범
    삼일PwC는 국내외 자동차 산업 고객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토모티브(Automotive) 전담팀을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담팀은 감사, 세무, 인수합병(M&A) 등에 대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 21명으로 구성됐다. 전담팀의 감사 서비스 리더인 전용욱 파트너는 PwC 글로벌 오토모티브 리더십의 일원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한국을 대표한다. 전 파트너는 지난해부터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PwC 글로벌 오토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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