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 국방장관·감사원장 탄핵 검토… "위증과 국회법 위반"
    더불어민주당이 최재해 감사원장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에 대한 탄핵·고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일 이재명 대표와 4선 의원들 간의 오찬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감사를 진행하면서 일부 국무위원들이 위증과 국회법 위반 등 혐의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조 수석대변인은 탄핵과 고발 대상자로 최 감사원장과 김 장관을 언급했다. 조 수석 대변인은 "강력한 수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 운영위, 김건희 여사 동행명령장 발부… 與 "강제력 동원" 반발
    국회 운영위원회는 1일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한 김건희 여사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김 여사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는 지난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이후 두 번째다.국회 운영위는 이날 오후 대통령실 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 경호처 대상 국정감사에서 야당 단독으로 김 여사 등 7명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앞서 민주당 소속 박찬대 운영위원장은 김 여사와 대통령실 소속 증인들이 불출석 하자, 동행명령장 발부와 고발조치를 할..

  • 尹·明 녹취록 파동에 韓 이틀째 침묵…친윤·친한 온도차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녹음을 잇따라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틀째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1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공개일정을 잡지 않았다. 녹취록과 관련한 입장문이나 SNS 게시글도 아직 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한 대표는 전날 민주당이 윤 대통령 육성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할 때도 이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한 대표가 녹취록 당시 당내에서 벌어졌던 지방선거·..

  • [속보]국회, 김건희 여사 두 번째 동행명령장 발부
    [속보]국회, 김건희 여사 두 번째 동행명령장 발부

  • 이재명 "국정, 정상궤도에서 한참 많이 벗어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국정이 정상 궤도에서 벗어나도 한참 많이 벗어났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전국 지역위원장·국회의원 비상 연석회의에서 "지금 상황이 매우 엄정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정치는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안 그래도 경제 상황이 매우 나쁜 국면에서 '전쟁을 획책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이어 "(정부가) 법률을 어겨가면서 살상 무기 제공을 한다든지, 국회 동의도..

  • [속보] 정진석 "명태균, 尹 취임식 전날 전화는 단순 축하전화"
    [속보] 정진석 "명태균, 취임식 전날 전화는 단순 축하전하"

  • [속보] 정진석 "尹-명태균 녹음, 정치적·법적 문제 없어"
    [속보] 정진석 "尹-명태균 녹음, 정치적·법적 문제 없어"

  • 극한의 여야공방 예상됐던 운영위 국감…시작부터 ‘김건희 출석’문제 두고 격돌
    국정감사의 화제 키워드 '명태균게이트'와 관련해 여야 공방과열이 극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던 국회 운영위원회 국감에서 역시 김건희 여사 등 증인출석 문제를 두고 시작부터 여야가 충돌했다.1일 국회 등에 따르면 이날 운영위는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 경호처 등을 대상으로 국감을 열었다. 박찬대 운영위원장은 김 여사와 대통령실 일반 증인들이 모두 불출석했다며 동행명령을 압박하고 나섰다. 박 위원장은 "대통령비서실장·대통령경호처 차장께서는 김..

  • 추경호 "尹대통령-명태균 통화 내용, 법률적 문제 없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1일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 내용에 대해 "법률적으로 문제없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국정감사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법적으로 문제가 없더라도 사인과 공천 관련 대화를 나눈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그건 여러분이 판단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녹취도 일부만 짧게 나온 상황이라 전체 정황을 정확히 이해하기 어렵기..

  • 野, "대북송금 사건은 희대 조작 사건… 檢 추악한 민낯 드러나"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2심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징역 15년을 구형한 것을 두고 "사건조작 의혹 대상인 검찰이 뻔뻔하게 중형을 구형했다.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민주당 검찰독재대책위원회(검독위)는 1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대북송금 사건은 희대의 조작사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검찰은 전날(31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15년과 벌금 10억원 및 추징 3억 3400여만..

  • 野노종면 “명태균 녹취록 3분의 1도 못들었다”…방대한 자료입수 시사한 듯
    더불어민주당은 당이 입수한 '명태균 녹취록'을 아직 3분의 1도 듣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만큼 방대한 양이 입수됐다는 취지의 발언인 것으로 풀이된다.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아직 녹취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정확히 다 분석이 이뤄지지 않았다. 다 확인해 봐야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민주당은 전날 한 제보자로부터 입수한 다량의 녹음 파일 중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음성에는 명씨가 윤석열 대..

  • 이재명, 우크라 참관단 파견 검토 두고 “전쟁못해 안달났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우리 정부의 우크라이나 참관단 파견 방안을 검토하는 것을 두고 "전쟁 못 해 안달이 난 것 같다"고 비판했다. 1일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까지 전쟁이 날까 걱정했는데 이제는 전쟁을 낼까 걱정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며 "쓸데없이 남의 나라 전쟁에 살상무기를 제공한다느니, 꼼수로 군인을 보낸다느니 이야기가 나오면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높아질 것이다.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누가 대한민국에 투..

  • 박찬대, 명태균 녹취록에 "불법으로 권력 유지할 수 없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녹취록이 공개된 것에 대해 "거짓말로 불법을 덮을 수 없고, 불법으로 권력을 유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1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누가 봐도 명백한 공천개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박 원내대표는 전날(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5월 9일에 이뤄진 윤 대통령과 명 씨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그는 "대통령실이 희한한 해명을 내놓았다"라며 "윤 대통령은..

  • 친윤 강명구, '尹-명태균 통화' 논란에 "尹, 공천개입 아냐…野 공세 막아야"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윤석열 대통령(당시 당선인)과 명태균 씨 통화녹취록 논란에 대해 "앞뒤 내용을 다 봐야지 공천 개입한 것처럼, 의혹을 가지게끔만 딱 잘라냈다"며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진실을 국민들께 알려야 한다. 그래서 나서야 한다"며 "해명이 잘못됐다. 이거는 인정을 해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

  • 민주당 제보자권익보호위, 명태균보고서 폭로한 ‘신용한’ 보호대상 2호 지정
    더불어민주당 부패·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명태균 보고서'를 폭로한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를 공익제보자 보호대상 2호로 지정했다. 전현희 위원회 위원장은 1일 신 전 교수가 위원회에 제출한 공익제보자 보호신청 관련 자료들을 검토한 뒤 이같이 공익제보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 전 교수는 윤석열 대선 캠프에서 정책총괄지원실장을 지낸 바 있다.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명태균 보고서'를 윤 대통령 후보 캠프 핵심 참모들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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