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대통령 부부 고발' 관련 검찰 소환 받은 백은종 대표
    ‘명품 가방’ 관련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열리는 고발인 조사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 [포토]'명품 가방 수수' 관련 고발 백은종 대표 검찰 출석
    ‘명품 가방’ 관련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열리는 고발인 조사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 [포토]백은종 대표 "김 여사는 주는거 다 받아요"
    ‘명품 가방’ 관련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열리는 고발인 조사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 방통심의위, 김정은 찬양가 '친근한 어버이' 영상 '접속차단' 의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는 20일 북한의 선전가요 '친근한 어버이'로 알려진 김정은 찬양가 동영상 29건에 대해 '시정요구'(접속차단)를 의결했다. 방통심의위의 이번 결정은 국가정보원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방통심의위는 이날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해당 영상은 '국가보안법'을 위반, 김정은을 '친근한 어버이'라 칭하며 '위대한 영도자 김정은이 북한 주민들을 사랑으로 품에 안고 정으로 보살핀다'는 가사를 바탕으로 김정은을 우상화하고, 찬양..

  • 文 "김정은 '핵사용 생각 없다' 말해…비핵화 불신에 답답함 토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에서 "핵을 사용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나에게도 딸이 있는데 딸 세대까지 핵을 머리에 이고 살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고 문 전 대통령이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재임 중 외교·안보 분야의 소회를 담아 17일 펴낸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에서 당시 김 위원장이 자신의 비핵화 의지를 국제사회가 불신하는 데 대해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며 이같이..

  • 文 "김정은 '연평도 포격 주민' 직접 위로하고 싶어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대통령 재임 중 추진했던 외교·안보 정책의 소회가 담긴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가 17일 대중에 공개됐다. 문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북미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자임하면서 느낀 고충을 비중 있게 담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세 차례나 남북정상회담을 하게 된 과정은 성과로 자평하면서도 북미 정상 간 '핵 담판'이 소득 없이 끝난 '하노이 노딜'에는 큰 안타까움을 표했다...

  • 역풍 맞은 '명심'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5선·서울 노원을)이 사실상 확정됐다.민주당은 1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당선자 총회에서 국회의장단을 뽑는 선거를 진행했다. 조정식·정성호 의원의 사퇴로 2파전 양상이 된 가운데 우원식 의원이 추미애 당선인을 꺾었다. 총 투표수 169표 중 89표를 얻은 우 의원이 80표를 얻은 추 당선인을 9표 차로 이긴 것으로 알려졌다. 추 당선인이..

  • 우원식 국회의장 첫 시험대 '與野 원구성'
    '5선'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최다선 추미애 당선인을 꺾고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에 선출되면서 여야 협치의 물꼬가 트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우 의원은 국회의장 후보 간 '대여 강경 마케팅'이 한창일 때도 의장의 정치적 중립성과 협상력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추 당선인보다 온건 성향으로 분류되는 우 의원이 의장을 맡게 되면서 22대 국회 운영에 그나마 숨통은 트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우 의원은..

  • 방심위 "구글, '불법·유해 콘텐츠' 최대한 빨리 차단토록 약속"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16일 "한국 내 불법·유해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 구글 측이 향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삭제·차단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에서는 50대 유튜버가 살해 당하는 생중계 콘텐츠가 온라인 상에 지속 노출돼 논란이 된 바 있다.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이날(한국시간) 워싱턴DC에서 마컴 에릭슨 구글 정부 대외정책 담당 부사장을 만나 관련 내용을 협의했다. 에릭슨 부사장은 한국 내 불법·유해 유튜브..

  • 입법부 '변호사 전성시대'
    유독 법조인 출신 후보자가 많았던 4·10 총선 결과 역대 가장 많은 변호사가 배지를 달았지만, 여야가 상대 후보의 변호사 시절 '변호 이력'을 정쟁화하면서 '변호사의 직업윤리'가 22대 국회 화두로 떠올랐다. 대표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로 출마했던 조수진 변호사는 과거 다수의 성폭력 사건 피의자·피고인을 변호하는 등 '묻지마 변호 이력'이 논란이 돼 후보직을 사퇴했다. 하지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가해자를 변호한 이력이 있는 이건태..

  • 라인사태 대응 나선 대통령실… "반일 프레임은 국익 훼손"
    대통령실은 13일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라인 사태'와 관련, 우리 기업과 국민의 이익을 최우선해 네이버 의사에 반하는 부당한 조치에 단호하고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라인 사태를 우리 정부의 외교 실패로 규정하며 '반일' 공세에 나선 일부 정치권의 움직임에 대해 자제를 요청하며 초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우리 기업이 해외로부터 어떠한 불리한 처분이나 불리한 여건 없..

  • 수사정보 멋대로 흘린 경찰 49명… 국수본 "징계 수위 높일것"
    최근 3년간 수사 과정에서 수사정보를 사건 관계인 등에게 유출한 경찰관이 49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3일 국수본의 수사감찰기능 신설 이후부터 최근까지(2021년 4월~올해3월) 수사정보를 유출한 경찰관은 총 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경찰관의 수사정보 유출 경로를 확인한 결과, 대부분 수사부서 내에서 유출했고 조직 내 주축인 40~50대 경위·경감급 경찰관이 다수를 차지했다는 게 국수본의 설명이다. 수사정보 유출..

  • 北에 털리고 서류 오발급에도… 공공기관 벌금 고작 700만원
    공공기관에서의 개인정보 유출이 급증하며 지난해 처음으로 민간 유출 건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유출에 대한 공공기관 제재 수준이 민간에 비해 낮아 이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3일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신고된 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건수는 2019년 5만2000건에서 지난해 8월 기준 339만8000건으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민간기업에서 신고한 유출 건수는 1398만90..

  • 성폭력 누명 탈북작가, 방심위 MBC 허위보도 '관계자 징계'…"공영방송 실체·역사"
    탈북 작가 장진성씨가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방송톰신심의위원회에서(방심위) MBC 탈북여성 성폭력 의혹 보도 관련, 법정 제재인 '관계자 징계'로 의결처리 된 데 대해 "공영방송의 실체이자 역사"라고 비판했다. 장 작가는 이날 방심위 징계 결정 이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남북한 두체제를 경험한 전문가로서 북한의 정치범시스템을 만든 수령 악마가 있다면 남한은 가짜뉴스 조작선동으로 여론 수렴하려는 MBC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작가는..

  • [포토]이상민 장관,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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