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료용 곤충' 산업화… FTA 넘고 세계시장 선도

    전 세계적으로 농축산업 혁신의 바람이 거세다. 자국의 농축산업을 지키고 세계화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혁신 없이는 자유무역협정(FTA)을 극복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농림축산식품부 역시 과감하고 선제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가축으로 정하는 곤충 범위의 확대이다..

  • "3년 내 곤충 사육 완전 자동화"

    "곤충 단백질은 저렴한 양질의 단백질원으로, 어분 단백질보다 비싸지만 2025년쯤이면 충분히 가격이 역전될 것이라고 봅니다" 지난 18일 충북 음성에서 만난 김태훈 푸디웜 대표는 "2025년까지 동애등에 완전 자동 사육 시설을 진행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6년 9월 설립..

  • 전용펀드 1000억 조성… 푸드테크 기업 키운다

    자유무역협정(FTA)으로 글로벌 농축산업 시장이 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 100년을 책임질 신(新)산업 '푸드테크'를 전면에 내세우며 FTA를 정면 돌파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 합성어로,..

  • 고령친화식부터 홍삼 부산물 업사이클링…'푸드테크 선봉장' 네오크레마

    "세계 10위 안에 드는 식품회사가 되는 게 목표입니다" 지난 25일 서울시 송파구에서 만난 한기수 네오크레마 대표는 최근 코로나 유행이 사실상 끝난 이후 해외 전시회에 참석하고 외국 바이어들과 만나느라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스스로를 '식품 디자이너'라고 소개한 한기수 대표..

  •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 '100년 먹거리'로 키운다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농축산업 분야에서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도 '100년 농업의 신(新) 먹거리'로 그린바이오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이 대표적이다. 24일 농식품부 관계자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 "패러다임 바꾼 미생물 배양시스템…경쟁력 충분"

    "기존 미생물 유통의 패러다임을 바꾼 지능형 미생물 배양시스템은 세계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강원도 춘천에서 만난 조정섭 에코비즈넷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품질 좋은 미생물에 대한 수요는 많지만 유통과정에서 가격 거품이 크고 품질 유지도 쉽지 않다"며..

  • '그린백신' 날개 달고 '동·식물 의약품' 수출 훨훨

    농업분야에서 자유무역협정(FTA)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산업 육성을 통한 수출 확대가 중요한 시점이다. 이런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동물용 의약품 수출 지원 등을 위해 신성장동력 '그린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5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동물용 의약품 시장..

  • "전 세계 돼지열병 종식 앞장설 것"

    "만약 내년 상반기 저희 계획대로 캐나다에 돼지열병(CSF) 그린백신을 등록하게 되면 아시아권 최초로 북미에 등록한 사례가 돼요. 우리나라가 글로벌 그린바이오산업계에서 엄청난 성과를 거두게 되는 셈이죠." 지난 21일 아시아투데이는 경북 포항을 찾아 전 세계 최초로 동물용 그린백신 상..

  • "유망 신산업 그린바이오, 수출효자 될 수 있다"

    "그린바이오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전용 펀드를 2027년까지 1000억원 이상 확대하고,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등 다양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세미나실에서 열린 '국가 미래산업, 그린바이오..

  • "그린바이오 성공 위해 플랫폼 구축·소비자 눈길 끌어야"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위해 그린바이오 산업을 수출 산업으로 적극 육성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또한 자동화 생산 설비에 대한 투자와 마케팅의 중요성도 거론됐다. 무엇보다 그린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규제 완화가 꼭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세..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