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②아버지가 끌고 아들이 키우고…최태원이 걸어온 20년의 길

    “석유에서 섬유까지 수직계열화, 유공 인수, 정보통신산업 진출 등 남들은 운이 좋았다고 하지만 절대 운만으로는 큰 사업을 할 수 없다. 새로운 성장동력원 확보를 위해 10년 이상을 준비한 결과다.”1997년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이 말한 SK그룹의 성공 비결은 아들인 최태원 SK그룹..

  • SK, 글로벌 사업 확장의 밑거름…최태원의 '인맥'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화려한 글로벌 ‘인맥’을 자랑한다. 매년 다보스포럼 등 국제포럼에 참가하면서 네트워크를 늘리고 있어서다. 올 초 열렸던 다보스포럼에서 함께 패널로 인연을 맺은 인물만 하더라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 로라 차 홍콩증권거래소 회장,..
  • SK 최태원, 바이오팜 상장 '승부수'로 재계 2위 넘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숙원인 ‘바이오의 꿈’이 실현된다. 19일 SK바이오팜이 코스피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서다. 앞서 코로나 여파로 증시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 상장 연기설도 나왔으나 SK바이오팜은 6월중 상장을 목표로 일정 변경없이 진행했다. 이 회사는 독자..

  • SK 최태원은 누구?…"상상력이 넘치고 뚝심있는 사람"

    “언제까지 사회적기업에 대한 성과인센티브 제도인 SPC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할 것인지 물어본 적이 있다. ‘제가 한다고 했으니 끝까지 할 겁니다’라는 대답이 돌아오더라.”조영복 부산대학교 교수가 말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일화다. 추진하는 일은 끝까지 밀어붙이는 최 회장의 뚝심..

  • ①패기의 '젊은 총수'에서 사회적가치 '전도사'로...최태원, 그는 누구인가?

    불도저. 뚝심. 젊은 총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다른 재계 총수와 다른 결을 보이는 수식어들이다. 청바지에 빨간 티셔츠 차림으로 월드컵 응원에 나서는가 하면 외국계 자본에 경영권 박탈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최근엔 이혼과 함께 혼외자를 세상에 알려 재계서 유례없는 행보도 보였다.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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