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4.40%로 전날보다 0.03%포인트 상승했고, 3년짜리 국고채 금리도 3.68%로 0.04%포인트 뛰었다. 1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2.85%로 0.06%포인트 급등했다.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2%포인트 오른 4.94%로 거래를 마쳤다.
국채 선물은 외국인이 1232계약 순매도하고 그 외에는 뚜렸한 매매 경향이 없는 가운데 전날보다 9틱 하락한 111.55로 장을 마쳤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다음주 발표되는 선물환 규제안에 대한 부담과 전날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금통위 발언 등의 영향으로 투자자들의 불안감 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