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 전반 경험·전문성 갖춰
|
이 내정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이 내정자는 1969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93년 12월 현대해상에 입사해 경영기획과 개인영업, 자동차보험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쳐왔다.
그는 지난 2023년부터는 장기보험 업무와 마케팅을 총괄하는 CPC전략부문장을 맡아 손해보험업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현대해상은 이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내정하면서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영체계를 마련한다.
2020년부터 현대해상을 이끌었던 조용일·이성재 대표이사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사임 의사를 밝히고 물러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