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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원스틸(주)은 2010년 경남 창녕군에 설립해 철선·철망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용접철망과 메쉬휀스 등을 생산 유통하고 있다.
이번 투자지역은 동고령일반산업단지다. 투자규모는 50억원, 부지규모 5950㎡(1800평), 고용인원은 4명이다. 창녕군에 있는 기존 공장의 고용 인원에서 8명 정도가 이전할 계획이다.
케이원스틸(주)는 오는 9월경 입주를 목표로 공장신증설을 추진하면서 시장 변화에 대비해 제품의 다양성을 넓혀간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고령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도 쾌척하며 각별한 지역사랑을 보이기도 했다.
김정수 대표는 "직원들도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으며 고령군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투자하는 만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남철 군수는 "케이원스틸(주)의 성공적인 투자이행을 위해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들이 우리 군에 많이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