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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는 지난 25~27일(현지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KBIS 2025에서 북미시장 전용 이스톤 신제품, 바닥재, 가구용보드까지 현지 맞춤형 제품군을 대거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61년째를 맞는 KBIS는 북미지역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다. 전세계에서 관련 기업 600개 이상이 참가했다.
북미시장에서는 천연석과 디자인은 유사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내구성은 뛰어난 이스톤에 대한 수요가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LX하우시스는 현지 시장 공략 가속화 차원에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LX하우시스는 '주방·욕실 공간을 큐레이션하다'를 주제로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이스톤 '비아테라' 신제품 12종과 비온돌 주거환경에 적합한 LVT(럭셔리비닐타일) 바닥재 및 가구용보드 등 현지 맞춤형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대표 이스톤 신제품 '비아테라-스플렌더'와 '비아테라-클라우드 릿지'는 기존보다 더 크고 섬세한 베인(나뭇잎결) 무늬로 천연대리석 패턴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북미지역 최신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LX하우시스 제품들로 꾸민 '품격 있는 다이닝 공간', '홈파티형 오픈 주방', '평온한 욕실', '반려동물 친화형 공간' 등의 쇼룸 존도 마련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북미시장에 특화된 LX하우시스만의 차별화된 신제품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신규 고객사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제품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앞세워 북미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