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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신안산대에 따르면 리노 교수는 미국의 권위있는 드럼스틱 브랜드 리갈팁에서 선정한 아시아인 최초 월드아티스트 대표 뮤지션 50인에 등재되는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여온 뮤지션이다.
그는 혁신적인 진동메트로놈 글로벌회사 사운드브레너에서 월드뮤지션 5선정, 아티스트 최초 XR 어플리케이션 발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라이브사이트 피날레 단독공연, 세계적인 악기회사인 젠하이저, 엔아이인스트루먼트, 프리소너스, 삼아디엔아이 등의 엠버서더로서 활약해왔다.
리노 교수의 배우자는 결혼 당시 언니에게 신장을 기증받아 생활해왔지만, 난임 판정을 받고 3년 반 만에 기적적으로 임신했으나 2022년 겨울, 아이를 사산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면역억제제를 복용하지 못해 신장 기능이 다시 소멸됐고, 결국 응급 투석이 불가피한 상황에 놓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리노 교수는 주저 없이 신장이식을 결정했다. 혈액형이 달라 염려가 있었지만, 적합성 검사를 통해 기증이 가능하다는 결과를 받고 아내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
리노 교수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 나를 지켜주고 기도해준 아내에게 반지 하나 선물하지 못한 마음이 늘 있었는데, 이제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선물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교여행과 투어를 하며 항상 아내와 함께하고 싶었지만, 투석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하는 시간이 아쉬웠다"며 "이제는 혼자만의 기쁨이 아닌, 아내와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더 많이 볼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