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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환율 부담↑…수수료 절감 송금·해외 장기체류 보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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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기자

승인 : 2025. 02. 2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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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비 로고./제공=센트비
유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지난해부터 이어진 달러 강세로 생활비 부담 낮추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합리적인 수수료 및 다양한 혜택이 있는 금융·보험·물류 등 서비스를 활용 중이다.

27일 교육부가 지난 1월 발표한 ''2024년도 국외 고등교육기관 한국인 유학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12만6981명이 학업을 이유로 해외 체류 중이며 미국, 일본, 중국 순으로 확인됐다. 이 중 미국의 경우 지난 3년간 유학생이 가장 많이 체류했는데 생활비 등 유학 자금이 한국에서 송금되는 만큼 높은 환율이 더욱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글로벌 토탈 외환 솔루션 기업 센트비는 개인용 소액 해외송금 서비스 '센트비(SentBe)'를 통해 은행 대비 90% 이상 저렴한 수수료로 안전하고 빠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해 유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모바일 앱 등을 이용해 송금할 수 있으며, 국가에 따라 최소 5분에서 최대 1일 이내 송금이 가능하다. 센트비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50개 이상 국가로 송금할 수 있으며, 은행 계좌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 사정에 따라 카드송금, 모바일 월렛, 캐시 픽업, 캐시 딜리버리 등 다양한 수취 옵션을 지원하는 등 송금자와 수취자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유학 △어학연수 △해외출장 등으로 3개월 이상 해외로 떠나는 해외 장기체류자를 위한 'FOR ME 해외장기체류자보험'을 선보이고 있다. 만 19세부터 만 60세 사이의 고객이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3개월부터 최대 1년까지 필요한 만큼 보험 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비행기 탑승 전이라면 본인 가입은 물론 부모가 자녀를 위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 편의성도 더했다.

'FOR ME 해외장기체류자보험'은 고객의 상황에 맞는 합리적 보험 설계가 가능하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가장 든든한 보장을 담은 '끝판왕 플랜'은 해외 체류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질병으로 해외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경우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며 "국내 귀국 후 국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경우 3000만원, 해외 배상책임도 5000만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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