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부모 부담 많이 덜 것…저출생 위기 모범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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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지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일·가정 양립을 돕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주요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KB금융은 그룹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소상공인을 위한 각 지자체의 육아·출생 지원 사업에 동참할 방침이다.
자회사인 KB국민은행은 금융 앱 KB스타뱅킹을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 신청 접수'를 지원하고, 은행 영업점 내 '소상공인 출산·육아 지원 정책 홍보 배너'를 설치해 주요 지원 사업을 안내한다. KB금융도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육아지원 3법 개정안을 통해 일하는 부모의 부담이 많이 덜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KB금융과 전국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이번 사업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힘을 모아 당면한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