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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대한민국 펀드어워즈 투자자보호부문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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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02. 27. 11:03

펀드 판매절차 평가에서 은행권 유일 A+ 등급
"역량강화 교육·고객 중심 판매 체계 강화 노력"
신한은행 펀드어워즈
박현주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오른쪽)이 26일 서울 중구 KG하모니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펀드어워즈'에서 수상 후 서정아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상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KG하모니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펀드어워즈' 시상식에서 투자자보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민국 펀드어워즈는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매년 은행·증권 등 펀드 판매사를 종합 평가해 우수 금융사를 선정하는 행사다. 그중 투자자보호 최우수상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에서 펀드 판매절차 관련 법규를 준수한 우수 금융사에 시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동시 실시한 오프라인(지점) 및 온라인(홈페이지·모바일) 판매절차 평가에서 종합 1위 달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금융소비자 파악 △적합한 펀드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등 모든 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로 은행권에선 유일하게 A+ 등급을 달성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노력들로 소비자 권익을 보호한 금융사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역량강화 교육 및 고객 중심 판매 관리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완전판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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