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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 석병리항 어촌 정주여건 개선으로 활력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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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5. 02. 27. 13:38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 선정
신활력 증진에 사업비 500억원 투입
사업 조감도.
사업 조감도.
경북 포항시가 석병리항에 4년간 총 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주 환경 개선과 생활플랫폼 조성으로 신활력 증진에 나선다.

포항시는 남구 구룡포읍 석병리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 력 증진사업' 공모에 지난 지난 26일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비 10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확보한 것은 물론 3년 연속 이 분야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한정된 일자리·생활 서비스 접근성 부족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한 어촌을 대상으로 생활플랫폼과 안전 인프라 전반을 지원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을 유입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에 포항시는 지난 2023년 구룡포읍 구평리항, 청하면 이가리항, 장기면 신창1리항, 송라면 조사리항, 2024년 호미곶면 강사리항이 선정되며 총 400억 원(국비 280억)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올해 구룡포읍 석병리항이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선정되며 100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게 됨에 따라, 4년간 총 500억원의 사업비를 어촌 신활력 증진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선정된 구룡포읍 석병리항은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기적의 동끝정원마을 조성 사업'과 연계한 어촌경제 생태계 활성화, 생활서비스 안정화, 경관자원 정원화를 핵심 목표로 두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어촌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생활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회혁신 실험을 기획·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기본계획을 조건부 승인받은 '구평리항'은 오는 2026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젊은 해녀 거점형 어촌 스테이션 조성과 마을 골목 정비사업 등 단위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가리항, 강사리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주민 전수조사와 지역자원 조사를 마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해양수산부 심의·조정위원회에 안건을 제출해 최종 승인을 거쳐 각종 단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또 '신창1리항·조사리항 어촌신활 력 증진사업'은 지난해 11월 시행계획 심의 통과 후 공사에 착공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어항시설의 기본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항내 정온도 확보로 어업인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영환 어촌활력과장은 "이상휘 국회의원과 협력해 이번 국비 공모사업에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지속발전 가능한 어촌의 정주 환경 개선과 생활플랫폼을 조성해 청년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삶을 개선해 나가며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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