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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몰린 봄 서울패션위크…94억 수주상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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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5. 02. 27. 11:15

서울패션포럼·프레젠테이션·트레이드쇼 등 성황
트레이스쇼-수주전시1
2025 F·W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에 방문한 해외 바이어가 국내 패션 관계자를 만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성수, 한남, 강남 등 서울의 주요 패션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된 '2025 F·W 서울패션위크(춘계 패션위크)' 트레이드 쇼를 통해 역대 최고치의 수주상담액이 나왔다.

서울시는 춘계 패션위크에서 수주전시, 쇼룸투어 투트랙으로 671만 달러(94억원)의 수주 상담액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춘계 패션위크에서 거둔 563만 달러(79억원)을 넘은 역대 최고치 기록이다.

이번 트레이드 쇼는 DDP 쇼룸 등 디자인랩 건물 3개 층을 사용해 전시 면적을 넓혔으며, 활발한 영업력과 역량을 보유한 쇼룸, 패션 유통사가 참여했다.

또 그간 성수, 한남, 강남에서 이뤄진 쇼룸투어를 북촌, 홍대까지로 확대해 바이어의 도심 패션상권 방문을 유도하고, 더 많은 K-패션 브랜드와의 접점 기회를 만드는 데에 주력했다.

시는 4월까지 수주 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브랜드와 바이어간의 긴밀한 후속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춘계 패션위크에서는 국내외 패션 디자이너, 기업, 미디어 등 패션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K-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모색할 수 있는 '서울패션포럼'이 처음으로 개최됐다. 또 고품질 영상 활요오가 퍼포먼스를 가미한 브랜드 마케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주용태 경제실장은 "국내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인 서울패션위크는 패션 산업계의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전략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며 "잠재력 높은 K-패션 브랜드들이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패션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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