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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함양군에 따르면 군은 전날 환경부, 국회 물포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공동 주관으로 제주도에서 개최된 물관리 심포지엄에서 2025년 물관리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 지방상수도시설 확충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함양군 측의 평가다. 또 함양군은 환경부·국회물포럼 등에서 공동 주관하는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물관련 단체에 명실공히 물 관리 최고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함양군은 지방상수도시설 확충을 통해 농촌지역의 지방상수도 공급을 확대하는 등 상수도 낙후 지역 주민에게도 수돗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주력 할 방침이다.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상수도 행정을 위해 노력해 준 덕분에 이룬 성과"며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군이 전국에서 최고의 일반수도사업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