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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온·습도 변화 대응 용이한 침구 사용해야 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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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2. 27. 10:09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환절기 침구 선택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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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알레아 이미지.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는 환절기를 앞두고 기후변화에 따른 침구 선택법을 27일 소개했다.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에 따르면 먼저 온·습도 변화에 대응이 용이한 소재의 침구를 권장한다. 통기성과 보온성을 겸비한 천연 섬유인 면, 모달, 텐셀 소재의 침구가 대표적으로 이러한 침구는 몸을 잘 감싸줘 밤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도 체온을 보존해준다. 레이어드가 가능한 기본 아이템이나 사계절의 구별이 없는 시즌리스(Seasonless) 품목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서로 다른 소재와 두께의 침구를 겹쳐 사용해 날씨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지속가능한 소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조은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소장은 "환절기에는 급격히 커진 일교차 등 수면방해 요소가 많아지는데 최근 계절변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가변적인 날씨가 겹치며 불면의 위험이 더 커지고 있다"며 "이 시기 날씨와 기온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침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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