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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를 해 지역혁신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행정안전부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과제 주관부처 평가단, 국민평가단이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11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한 후 평가군별(광역, 시, 군, 구) 상위 25%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재준 시장이 착안한 '새빛민원실'로 인해 수원시는 행안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됐다.
수원시는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혁신활동 참여, 내재화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과학적 행정 △주민체감 민생 중심 과제 △국민체감도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혁신의 발상은 시민 중심에서 나온다" 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는 다양한 혁신 정책을 발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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