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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동시에 법규 준수 의식을 강화해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본사 출입구에서 '함께하는 공정거래 문화', '신뢰를 만드는 공정거래' 등의 메시지가 담긴 어깨띠를 두른 채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공정거래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1월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공식 도입하며 윤리경영 실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계획 반영과 실천 △자율준수 관리자 선정 및 별도 담당 조직 구성 △내부 관리 위원회 운영을 통한 사전 감시체계 작동 등을 체계적으로 시행중이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유지하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경영을 실천해 왔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공정거래 준수 의식이 더욱 높아지며 회사의 윤리경영이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