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입장 유료화, 차 없는 쾌적한 축제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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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방문객이 더욱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주차장, 무료셔틀버스, 도심권 셔틀버스, 대중교통 정보 등 교통 편의를 위한 모든 정보를 정리해 안내했한다고 27일 밝혔다.
제24회 광양매화축제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문화관광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입장을 유료화하고, 차 없는 쾌적한 축제장을 실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축제장 내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되므로 일반차량 방문객은 둔치주차장에 주차한 후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20~30분 이동해야 한다.
특히, 구례 방면에서 오는 일반차량은 축제장을 통과할 수 없으므로 둔치주차장으로 이동하려면 하동 방면으로 남도대교를 건너 신원로타리 쪽으로 주행해야 한다. 다만, 대형버스는 버스 전용 주차장인 도사주차장(섬진교 방면), 섬진주차장(남도대교 방면) 등에 주차할 수 있다.
올해 주차장~매화축제장 간 셔틀버스는 평일과 주말을 구분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평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45인승 버스가 10분 단위로 둔치주차장~매화축제장을 오간다.
주말에는 기존 둔치주차장(1구간)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신원 소둔치 주차장(2구간)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행된다. 축제 기간 주말에는 중마동 관광안내소와 매화축제장을 오가는 도심권 셔틀버스를 왕복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운행 시간은 중마동발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축제장발 낮 12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각각 8회 운영되며 곧 예약 시스템을 오픈할 계획이다.
광주 유스퀘어를 출발해 광양읍을 경유하는 고속버스는 평일에는 오전 9시, 10시 등 2회 운행하고 주말에는 11시 버스가 증차된다. 축제장에서는 오후 2시, 3시, 4시에 출발한다.
교통체증 및 주차난을 피하고 싶다면 광양터미널, 중마터미널, 순천역, 순천터미널, 하동터미널, 광주유스퀘어 등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광양터미널 옆 노인복지관 및 중마터미널에서는 15번 버스를 탑승해 신원로터리 하차 후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축제장에서 하차할 수 있다.
하동터미널 정류장에서 축제장까지는 18번, 35번을 탑승하면 되고, 순천역에서는 77번, 순천터미널에서는 광양방면 시외버스를 이용 광양터미널 옆 노인복지관에서 15번 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김미란 관광과장은 "광양시는 교통상황 실시간 안내, 둔치주차장 확충, 무료셔틀 운영구간 확대 등 원활한 축제장 가는 길을 위한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마다 환상적인 봄 풍경을 연출하는 광양매화마을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4회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을 축제 슬로건으로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열흘 간 방문객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