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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장성군 진원면 및 남면 일원에 나노 제2산단을 조성해 산업용지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인근 나노기술 일반산업단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와 연계한 산업 클러스터 형성으로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보여진다.
김 위원장은 "이번 국가전략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국회를 방문 국민의힘 소속 국토위 간사를 맡고 있는 권영진 국회의원(대구 달서구병)을 비롯한 국토위 소속 위원들을 수차례 찾아다니며 국가전략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국가 지역전략사업에 '장성 나노기술 제2일반산업단지'가 지정됨에 따라 지역경제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덧붙였다.
김화진 위원장은 "전남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던 노력들이 전남 도민들의 염원을 해결하고 전남에 필요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전남을 비롯한 호남발전이 대한민국 발전이라는 일념으로 전남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