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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21일 졸업식을 맞아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센터 홍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들에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효과적인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에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SNS 채널 가입 이벤트,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 ▲졸업생 대상 설문조사, ▲굿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실시간 Q&A 세션을 통해 졸업생들이 궁금해하는 취업 및 진로 관련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졸업생 138명을 대상으로 취업 실태 및 희망 진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졸업생의 58%는 현재 취업 중이며, 64%가 취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 관련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생이 11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도 8명으로 조사됐다.
졸업생들에게 필요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조사 결과, 졸업생들은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78명), '직무역량 강화 교육'(53명), '졸업생 네트워킹 행사'(24명) 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졸업생들의 취업 성공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황선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졸업생들에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더욱 친숙하게 알리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졸업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을 통해 매년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재학생 및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도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