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성탄절 '정권퇴치' 노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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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및 특검 촉구' 5차 집회를 열었다.
이 대표는 지난 23일 4차 집회에 이어 이번에도 따로 단상에 올라 발언하지 않고 시민 대열 가운데에 앉아 집회를 지켜봤다.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집회에 참석했다는 의도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집회에서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재명과 함께하는 싸움, 정권 심판, 농단 심판, 검찰 심판 모두가 하나의 민주주의 투쟁"이라며 "성탄절에는 '주술 정권 퇴치'를 노래하고, 송년회에는 10명만 모여도 시국선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