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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장도원 졸업생, 건축사 ‘최연소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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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이신학 기자

승인 : 2024. 07. 02. 13:52

장도원 건축사 합격자
호서대 건축학과 졸업생 장도원씨가 올해 건축사 시험에서 최연소 합격자가 됐다.
호서대학교 건축학과 졸업생 장도원씨(16학번)가 올해 첫 건축사 시험에 최연소 합격해 화제다.

2일 호서대에 따르면 장도원 씨는 2021년에 호서대 건축학과(5년제)를 졸업한 후, 2024년까지 ㈜동우건축사사무소에서 재직하면서 실무수련을 해 왔다.

장 씨는 "학교에서의 다양한 활동은 사회에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교수님들의 가르침과 선배님들의 격려는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지원이 된다"면서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 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지금부터 충분히 학교생활을 즐기며 자기개발에 힘쓰길 바란다"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건축학과 학과장 강지은 교수는 "장도원 졸업생은 학창시절 때에도 건축설계에 우수한 성적을 냈으며, 학부생 조교, 공모전 참여 등 다양한 학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이었다"면서 "장도원 졸업생의 성과로 후배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호서대 건축학과는 2009년부터 건축학교육인증을 매번 최고등급을 받았다. 매년 4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꾸준히 건축사 시험에 합격하고 있다.

2024년 건축사 시험에는 장도원 씨를 포함해 김나영, 김준기, 노현석, 송민희, 이용호, 이현아, 유희정 씨 등 다수의 졸업생들이 건축사시험에 합격했다.
이신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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