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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 위기가정 긴급 의료비…1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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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권병건 기자

승인 : 2024. 06. 25. 14:49

부산 새마을금고, 2024년 '지역 상생의 날' 기념 민·관 협력 지역상생사업 성금 전달식 개최
기부금전달
새마을금고중앙회 김덕규 부산지역본부장(왼쪽 두번째부터),마을금고중앙회 박수용 부산지역 이사, 박형준 부산시장, 최금식 부산모금회 회장이 지난 21일 부산시청에서 민관협력 지역상생사업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역 상생의 날'을 맞아 의료불평등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25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부산지역 138곳 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수용 부산지역 이사, 김덕규 부산지역본부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 지역상생사업 일환으로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 새마을금고와 부산시, 부산모금회는 2022년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부산모금회가 심사·집행을 하는 협력 구조이다. 2022년부터 지금까지 3억원 규모의 지역상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 2년차 사업으로 '찾아가는 건강 의료 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3년차 사업은 '위기가정 긴급 의료비 지원사업'을 선정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소외 이웃을 돕는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인 상생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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