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농식품부, 빙그레에 물가안정 협조 요청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28010018471

글자크기

닫기

이지훈 기자

승인 : 2023. 11. 28. 15:54

김정욱 축산정책관, 빙그레 논산공장 찾아 협력 당부
빙그레 연합사진
사진=연합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정욱 축산정책관이 28일 아이스크림 업계 대표기업인 빙그레 논산공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가안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올해 초와 지난달에 원부자재 조달비용 증가,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메로나, 투게더 등의 아이스크림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김 정책관은 "빙그레가 아이스크림용 원유를 보다 저렴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용도별 차등가격제 참여를 지원하겠다"며 "업계 선도 업체인 빙그레도 아이스크림 가격안정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농식품부는 생산비를 낮춰 국산 원유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등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생산자, 수요자, 전문가 등과 산업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지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