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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16일 ‘31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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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섭 기자

승인 : 2023. 06. 15. 10:42

26일까지...초·중·고·대학부 46개팀 참가
합천군청 전경
합천군청
경남 합천군은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합천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국내 여자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31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군이 주관하는 제31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는 46개 팀이 참가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 방식은 각 조별 예선리그에서 1·2위를 한 팀이 각 연령별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이후 결승전까지는 단판으로 승부를 가리며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군은 춘계,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도 개최하게돼 '축구메카'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있다.
또 전국 최고 수준의 축구 인프라와 대회 진행 경험치를 보유해 축구대회 개최지 및 전지훈련 참가지역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여자축구 최고의 축제인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 참가하시는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사계절 아름다운 합천의 풍광 속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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