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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군이 주관하는 제31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는 46개 팀이 참가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 방식은 각 조별 예선리그에서 1·2위를 한 팀이 각 연령별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이후 결승전까지는 단판으로 승부를 가리며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군은 춘계,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도 개최하게돼 '축구메카'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있다.
또 전국 최고 수준의 축구 인프라와 대회 진행 경험치를 보유해 축구대회 개최지 및 전지훈련 참가지역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여자축구 최고의 축제인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 참가하시는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사계절 아름다운 합천의 풍광 속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