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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그(KOG), ‘리턴 얼라이브’ 신규 콘텐츠 담긴 트레일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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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관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3. 06. 15. 16:59

‘리턴 얼라이브’ 유튜브 스크린샷
코그(KOG)의 신작 게임인 ‘리턴 얼라이브’가 지난 8일부터 CBT 참가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인 가운데 15일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 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PVE 콘텐츠가 담겨 있다. 지난 테스트 버전에 비해 PVP와 PVE 전장이 분리 되었고, 그래픽 퀄리티가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총기가 향하는 방향을 조준선으로 표시하는 것과 장탄 수, 무기 종류 등 UI 아이템 표시 위치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가시성이 눈에 띄게 좋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유저들이 불편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이 다수 개선 된 모습을 트레일러로 담아내며, 기대감을 더욱 증폭 시키고 있다. 
'리턴 얼라이브'는 인류의 대몰락 전쟁 이후 황폐해진 세계에서 소수의 인류가 생존을 위해서 버려진 땅에 있는 자원과 물자를 확보하는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용병 길드의 일원으로서 대격변 이후 유독 가스로 뒤덮인 세계를 탐험하고 자원과 기술을 수집하면서 버려진 땅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워야 한다.

‘루트 슈터’ 장르로, PvP와 PvE를 동시 다발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장에서 재료를 파밍 하고, 다양한 무기를 제작하여 다른 유저와 경쟁을 할 수 있는 재미를 느껴 볼 수 있으며, 액션게임 경험이 많은 코그(KOG)의 신작답게 전투 중 짜릿한 손맛을 선사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에는 세 가지 다른 용병 캐릭터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독특한 기술을 가지고 있어 다양하고 매력적인 게임플레이 경험을 제공 할 것이다. 사용 가능한 캐릭터는 ▲네드(Ned) ▲유니(Yuni) ▲어스(Urth)가 있다.

네드(Ned)는 건장한 체격을 가진 잘 훈련된 용병 네드의 무기에는 광범위한 피해를 주는 수류탄이 포함되어 있다. 유니(Yuni)는 뛰어난 지성과 비교할 수 없는 민첩함을 가지고 있다. 유니의 독특한 능력인 스프린트는 빠른 속도로 돌진이 가능하다. 완벽한 AI로 효율적인 전투 스타일을 자랑하는 어스(Urth)는 방어용 방패를 생성하고 파괴적인 레이저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또한, 테스트 버전에서는 솔로 데스매치와 서바이벌 두 가지 모드가 제공된다.

솔로 데스매치 모드는 8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하여 5분간의 데스매치 진행하고, 서바이벌 모드는 14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하여 탈출하는 방식이다.
 
사전 예약은 6월 28일까지 진행한다. Steam의 위시 리스트에 ‘리턴 얼라이브’를 추가하여, 테스터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CBT는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9일간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심민관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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