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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경남 진주에 ‘스위트스쿨’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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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경 기자

승인 : 2022. 10. 25. 14:52

롯데제과
이진성 롯데제과 사업대표(스위트스쿨 알림판기준 오른쪽)와 정태영 총장, 알림판 왼쪽 김동욱 진성초교장. /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는 경상남도 진주시에 있는 진성초등학교에 세 번째 '스위트스쿨'을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열린 개관식에는 이진성 롯데제과 사업대표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김동욱 진성초등학교 교장 및 진성초 어린이들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스위트스쿨은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해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스위트스쿨' 사업은 빼빼로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된다. 앞서 2020년 부산 방곡초, 2021년 강원도 인제 원통초에 개관했다.

'스위트스쿨' 3호는 진성초등학교 내 일부를 활용해 약 209㎡(62평) 규모로 만들어졌다. 이번 '스위트스쿨'의 이름은 '달콤바삭 놀이터'로 진성초 학생들이 직접 이름을 지었다.
이 시설은 빼빼로와 칸쵸 등 과자 이미지를 활용한 빼빼로 짚라인, 칸쵸 정글짐, 클라이밍 등 놀이기구를 갖췄다.

롯데제과는 매년 전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필요한 곳을 선정, 지속적으로 '스위트스쿨' 사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롯데제과
이진성 사업대표, 정태영 총장, 진성초 학생들이 소원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모습. /제공=롯데제과
김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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