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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백석대에 따르면 창업동아리 '748'과 '유니워시'가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창업유망팀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가 주최했으며 전국 990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도약트랙', '성장트랙', '교육트랙' 3개 트랙으로 진행됐다. '748'은 성장트랙에, '유니워시'는 교육트랙에 지원해 교육부장관 인증서를 받게 됐다.
748팀은 관광학부 2학년 정예진(21·여), 김서정(21·여) 학생으로 구성돼 '통합적 쿠폰관리 앱 개발' 아이템을 제안했다.
유니워시 팀은 경상학부 3학년 서현성(25·남), 1학년 이은성(20·남), 사회복지학부 3학년 편도진(22·여), 관광학부 4학년 신유진(23·여), 컴퓨터공학부 3학년 장상현(26·남)학생으로 구성해 '세탁카드 충전 앱 개발' 아이템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추가 과정인 모의투자대회 결과에 따라 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교육부 주관 창업캠프와 교육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장택현 백석대 대학혁신위원장은 "지난해에도 해당 대회에서 수상했던 기억이 난다. 우리 대학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의지와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창업지원단을 통해 재학생들이 창업의 꿈을 이루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