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광고대상-크리에이티브대상]국가대표 친환경기업 강조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 센터장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 센터장

전 세계적으로 ESG 패러다임은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환경 이슈(E)에 무관심하고 사회(S)와 함께 하기를 주저하며 불투명한 지배구조(G)를 갖고 있는 기업들이 앞으로도 존속,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기는 어렵습니다.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로서 ESG를 인식해야 한다 라는 전문가들의 견해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런 인식을 배경으로 2021년 기업PR 캠페인의 주제를 ESG로 잡았습니다. 이는 2019년의 ‘우리에게 혁신은 자연스럽다’, 2020년의 ‘날아라 친환경 슈퍼보드 ’편의 종합 판 이자 연장 선상 이기도 합니다.

매년 새로운 방식의 기업PR 캠페인으로 주목 받아 온 SK이노베이션이 2021년 기업PR 캠페인 ‘ESG가 간다! SK이노베이션 GO~!’를 통해 이에 답한다. 이런 생각, 이런 사업, 이런 사람이 ESG를 실천하는 모습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제안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첫 기업PR캠페인 ‘K-그린(Green)’편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K-그린(Green)’편은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친환경을 대표해 나간다는 의미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대중음악을 뜻하는 ‘K팝(Pop)’, 세계가 주목하는 K배터리 등과 같이 대한민국 혁신을 상징하는 K시리즈의 친환경 버전인 셈입니다. ‘K-그린’을 통해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힘으로 다 함께 어려움을 이겨 내자는 의미로 코로나19 어려움을 극복하고 힘든 국민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습니다.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ESG를 실천해 가는 모습을 담은 기업PR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2021 아시아투데이 광고대상 ‘크리에이티브 대상’을 수상할 수 있는 영광을 주신 아시아투데이 독자 여러분과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