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미디어 본부장에 김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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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는 편집·경영·인사를 책임지는 총괄부사장직을 도입하고, 디지털 미디어 본부와 AD마케팅(광고)·사업본부를 각각 신설,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편집·경영(광고)·인사를 책임지는 총괄부사장에는 정규성 부사장 겸 편집국장을 임명하고, 디지털 미디어 본부장에는 김동원 전 동아일보 정치·경제 데스크를 선임했다.
또 광고·사업본부장에 정진선 전무이사 겸 AD마케팅국장을 임명하고, 편집국장에는 권태훈 SBS 선임기자를 영입했다. AD마케팅(광고)국장에는 진현탁 전국부장을, 독자마케팅 국장 겸 전국부장에 이우섭 팩트체크센터장을 발탁했다.
정규성 신임 총괄부사장은 중앙대 법학석사를 졸업하고, 제45대~46대 한국기자협회 회장과 한국언론진흥재단 비상임 이사,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동원 신임 디지털 미디어본부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매일경제신문을 거쳐 동아일보에서 경제부·정치부·사회부·국제부·기획특집부 기자와 국제경제팀장·미디어연구소 심의위원을 지냈다.
권태훈 신임 편집국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SBS 공채 4기로 입사해 정치·경제·사회·국제·뉴미디어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쳤으며, 방송기자연합회 부회장, 국회 언론환경개선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