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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외취업캠프는 천안·아산 지역 17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빠르게 변화하는 해외채용 트렌드를 분석할 수 있도록 돕고, 영문 이력서 작성 및 첨삭, 온 오프라인 영어 모의면접 등을 통해 해외채용 시장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합격 영문 이력서 모범사례를 통해 충분한 자신감을 습득하고, 희망기업 및 직무에 맞는 맞춤 지원서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실전과 같은 가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 직무역량에 따른 상황 별 대처법을 익히고, 나라별 유의 사항 및 직장문화의 기본 에티켓을 익히는 실습도 실시했다.
신유진 학생(영문과)은 “국내 기업에 의한 고용확대가 불투명한 현 상황에서 국내가 아닌 해외로의 취업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고,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을 경험해볼 수 있어 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꼭 해외취업에 성공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조상섭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해외취업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진 지역대학 학생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많은 인재들이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