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바는 중소 모바일 기업과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금까지 아이엠스쿨, 만개의레시피, 글로우픽 등 7개 중소 모바일 기업이 CJ E&M과 손을 맞잡았다.
CJ E&M은 마케팅·기술·광고 영업 등의 노하우를 결집해 이들 7개 기업과 윈윈 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CJ E&M이 가진 방송·음악·영화 콘텐츠와 연계한 결합형 상품 등을 통해 신규 수익원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모바일 엑셀런스 비즈니스 얼라이언스’라는 사업명에 부합하는 성과도 이미 거두고 있다. 지난 5월부터 TV광고 제작을 통해 tvN, Mnet 등 주요채널에서 광고를 집행하는 등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 아이엠스쿨의 경우 월간 사용자수 110만명, 누적 다운로드수 260만명을 달성했다.
이성학 CJ E&M 미디어 솔루션부문장은 “건강한 모바일 생태계를 만들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공생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메바 사업을 통해 모바일 기업에게는 수익을 늘려주고, 광고주에게는 최적화된 타겟에게 소구할 수 있는 선순환 구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