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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동고령IC물류단지 조성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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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종 기자

승인 : 2016. 06. 07. 11:41

고령군 동고령IC물류단지 MOU체결
㈜미래인네트웍스 김영달 대표이사(왼쪽)와 곽용환 고령군수
경북 고령군은 420억원을 투입해 성산면 득성리 일원에 동고령IC물류단지 조성한다.

7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3일 미애인네트웍스와 동고령IC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개발계획 수립 및 인·허가의 행정사항 지원, 민원사항에 대한 협조, 기타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이행하게 된다.

동고령IC물류단지는 (주)미래인네트웍스가 사업시행자로 성산면 득성리 일원에 13만2000㎡ 규모로 조성되며 집배송·창고시설, 상류시설, 지원시설 등 2018년 준공할 계획이다.
동고령IC물류단지는 남대구IC에서 15분 거리, 광주~대구간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근접한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를 갖춘 물류단지이다.

또 인근에 다산1·2차일반산업단지, 동고령일반산업단지(추진중), 월성일반산업단지(추진중)와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입주 기업의 원활한 물류처리로 산업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동고령IC물류단지를 시작으로 성산면 일원을 물류, 유통의 거점으로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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