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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면, ‘전기안전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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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종 기자

승인 : 2016. 06. 01. 09:43

한국전기안전공사 1사1촌 결연
지난달 31일 고령군 다산면 벌지1리 마을 회관에서 열린 한국전기안전공사 1사1촌 전기안전마을 결연식에 참석한 주민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고령군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와 경북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가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벌지1리 마을회관에서 ‘1사1촌 전기안전마을 결연’을 맺었다.

이날 결연식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장보형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과 김용현 다산면장, 김기식 벌지1리장과 마을주민 50여명 참석했다. 결연식 후 전기시설 점검 및 수리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격년으로 결연마을을 지정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완수를 다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회적 공헌활동이다.

공사는 결연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과 1사1촌 행사를 통한 불량 전기설비 개선활동, 화재요인 사전제거 및 농촌 일손돕기의 재능기부를 전개하게 된다.
이날 장보형 지사장은 “전기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사의 봉사활동이 주민의 안전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있는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현 다산면장은 “오늘 체결한 1사1촌 전기안전마을 결연행사로 소외된 농촌지역의 전기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해 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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