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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중국 수학여행단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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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호 기자

승인 : 2016. 01. 19. 18:12

중국국민생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창섭) 시민안전테마파크가 중국 학교의 수학여행지로 큰 인기를 끌며 수학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19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2015년 중국 팸투어단을 포함해 1000여명이 다녀갔으며, 2016년에도(1월21일~ 2월2일) 중국 광동·길림·안휘성 일대 초등학교 수학여행단 850여명이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을 예정이다.

2015년도 실적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8년 12월 개관 후 연 평균 14만여 명이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아 지난 12월 말 이용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명실상부한 ‘안전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했다.
정기승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좀 더 다양한 계층의 팸투어를 통해 대구를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팸투어 관광단과 함께 대규모로 이뤄지는 중국 수학여행단 유치에 적극 노력하여 대구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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